2012년 다섯번째 캠핑 오도산 자연휴양림(2012.5.12~14) 마지막 이야기

 

 

역시 지난밤 숙취해소 중인 나!!  와우 이런 비참한 꼴이었다니.....   이 사진 없애버릴까??

 

 

텐트에 붙어있었던 알수 없는 미지의 벌레!!   사진이 이래서 그렇지 꽤 큰놈이었다.

 

 

닭백숙과 삼계탕을 먹으며 단체사진을 찍는데...   아이들이 도무지 모이질 않는다. ^^;;;

 역시 남자 아이들이란....     여하튼 어른들은 다 나왔으니....  이것으로  OK!!

 

 

친구의 막내 아들놈의 땡깡이 장난이 아니다.   아빠를 데리고 이곳저곳을 가자 하는데...  안가면 막무가내로 울어재낀다.   나같으면 화를 낼법도 한데....  정말 꾹꾹 참으며 이곳저곳을 같이 다니며 아들을 달래주는 모습에서 나도 저래야 하는데....   하며 생각해본다.  

 

 

우쨌든 밖으로 나오면 아이들 세상이다 즐겁게 뛰어다니고 이것저것 보고, 만지고, 자연 그 자체가 아이들의 놀이터인 것을.....   울 강이와 산이도 많이 즐거운가 보다.

 

 

 

 사진찍는다니 이런저런 표정으로 모델이 되어주는 둘째 산이!!  녀석도 즐거운 캠핑인가 보다.

 이번 캠핑은 아빠가 오랜만의 친구와의 캠핑이라 너무 좋은 나머지 달려서 미안!!  다음 캠핑때는 잘해줄께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