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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캠핑 보물섬

2012년 여덟번째 캠핑(변산반도 모항해수욕장) 7/24~27, 여덟번째 이야기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의 엄청 큰 노래방에서의 호프한잔으로 흥을 돋운 우리들은 텐트로 돌아가서 간단히 한잔을 더하고 일찌감치 잠들고, 다음날인 27일 아침 밥은 간단히 해결하고 부안에서 유명한 부안영상테마파크로 갔다.    요즘은 각종 영화나 드라마 등등의 촬영장소로 자주 이용되는 각 지역의 영상테마파크가 있는데..    여기 부안에도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각종 체험장과 공방들이 곳곳에 있었고, 너른 주차장 또한 있었는데...   날이 더워서인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각종 사극을 찍을 땐 부안민속촌이 무슨 무슨 성으로 바뀌어지겠지  ^^

 

 

부안영상테마파크의 풍경이다.   중앙의 저 하회탈과 같은 얼굴은 정말이지 ㅋㅋ

 

 

관광을 위한 전동차를 빌려서 두 가족이 각각 한차씩 배정받아서 관광을 시작한다.  비록 빠르지도 스릴감이 있지도 않지만, 이 더운 여름날에 그나마 걷지않고 앉아서 관광을 한다는 것이 어디냐!!!     낮이 되면 30도를 넘는 더위에 계속 걷는 것도 고역이거니와 아이들에게도 못할 짓이다.   ^^  노는 것도 즐겁게 놀아야지.

 

 

우리 가족이 타고다닌 차!!  ㅋㅋ  뭔가 있어보이지 ^^

 

 

 

하늘은 어찌나 맑고 화창한지.....    아니 뜨거운지 ㅜㅜ 

 

 

돌아다니며 왠만하면 에어컨이 작동되는 건물안으로 자꾸만 들어가게 된다.  ㅠㅠ  어찌나 더웠던지 ㅋㅋ   별 관심이 없었지만, 부채박물관에 들어간다.     왜!  시원하니까!!

 

 

부채박물관이지만, 황소도 보이고 부채뿐만 아니라 각종 공예품과 예술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이건 세로로 해 놓으면 뭔지 바로 알 것같아서 가로로~~~~~~   뭘까요!!

 

 

우리가 흔히 쓰고 있었던 부채의 종류는 쥘부채라 불리는데....    뭐 설명은 잘 되어있으니 읽어들 보시고.....

 

 

한 켠엔 가마의 모습도 보이고....

 

 

무료체험권을 하나 주길래 뭘할까 생각하다가 저번 캠핑에서도 탔었던 말을 타자고 결정을 내리고 강이에게 타라고 했더니 뭐 두말하지도 않고 익숙하게 말위에 오른다.   ㅎㅎ  역시 많은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인갑다.   저번엔 무섭다고 좀 힘들어하더니 재밌다고 연신 웃는다.   ^^

 

 

우리 둘째 산이는 실제 말은 아니지만.....     꿩 대신 닭이라고.....     그래도 좋아라 한다. ^^  다행이다.  휴~~~~~우

 

 

부안영상테마파크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다 둘러보고 떠나려니 왠지 아쉬운 마음에....

 

 

 

입장할 때부터 내 눈을 사로잡았던 대형 탈의 모습도 다시 자세히 본다.

 

 

성벽 위에도 올라가 보고.....     성벽 위라 그런지 얼마나 시원하던지 에어컨 바람보다 훨씬더 시원한 바람이 쉼없이 불어와서 더위에 지친 우리들에게 엄청난 활력소를 제공해 주었다.

 

 

성벽위에서 바라본 승마체험장소.   또다른 꼬마녀석이 우리 산이가 탔던 말을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싶다.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