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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한여름을 뜨겁게 만들었던 2011년 10번째 벽계야영장 캠핑(8월) 1탄



 한 여름 8월에 갔었던 캠핑! 장소는 의령벽계야영장! 인원은 4가구다.

 그럴거라 예상했지만, 정말정말 사람이 많았다. 넓은 장소는 아닌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사람이 많을 줄이야 ㅋㅋ  어렵사리 자리를 잡아 텐트를 치고 우리구역을 표시하고 이래저래 우리의 공간들을 야전형태로 만들고 나니 밥이 찾아와 우리의 대화가 깊어지고 있다.



 부끄럽게 V자를....   제수씨 빨리 완쾌하셔서 예전과 같이 함께 술마셔요~~~~  ^^


 우리 계모임의 막내 항상 힘든 일을 맡아  하면서도 한번 얼굴 찌뿌리지 아니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친구이다.    아직 장가를 안갔는데....    이제 2012년도 밝았는데....   올핸 결혼한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기대해 본다.  


 한 여름의 계곡물은 정말 시원하다. 울 큰아들 강이!!  완전 지 세상이다. 벽계야영장이 비록 비좁다곤 하지만, 이렇듯 아이들이 물장구 치고 놀만한 공간은 충분하다.    정말 2박 3일 원없이 물놀이를 한 우리 아들들!  지칠 때까지 놀고...   낮잠자고 또 물놀이 지칠때까지 놀고....   중간중간에 밥먹고...  ㅋㅋㅋ


 역시 이럴때 아빠들이 집에서 점수를 따야할 것 아니겠는가 말이다. 낮동안 우리 아빠들은 가족을 위해 특히 아이들을 위해 하루종이 놀아준다.   흠 아름다운 저녁을 맞기 위해서다.  ㅋㅋㅋ




 이렇듯 아빠들이 희생하여 좋은 여행분위기를 만들려 노력하고, 그 결과로 우리들의 밤은 당신들의 낮보다 아름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