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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울 어쎄신(2004) 2004.06.11 개봉 / 18세 이상 / 96분 / 스릴러,액션,범죄 / 네덜란드 감독 : 로렌스 말킨 출연 : 스킷 울리히(케빈), 크리스티 스완슨(테사), 데렉 드 린트(칼 요르겐슨), 레나 오웬(카리나), 안토니 캐머링(주니어) 우리나라에서는 개봉이 되지 않았던 영화인지 도대체가 정보가 없다. 찾다가 찾다가 찾은 것이 이 사진한장!! ㅋㅋ 다국적 투자 은행에서 유능한 전문가 케빈은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다가 마침내 회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날, 사랑하는 여자친구 로잘린과의 행복한 시간을 계획하는데.... 그녀에게 프로포즈하는 순간, 그녀의 알수없는 공포감을 지우기도 전에 방에 침입한 괴한이 그녀는 죽이고 사랑하는 이를 잃게 된 것도 모자라 살인누명까지 쓰게된 그! 고통을 뒤로 한 체, 그에게 씌.. 더보기
즐거운 영화 이어 원(Year One, 2009) ㅋㅋ 처음에 이 영화를 고르며 1년? 복장을 보고서는 무인도에서의 1년인가??? ㅋㅋㅋ 그래 서기 1년이구나....!! ㅋㅋ 카인과 아벨도 나오고, 소돔과 고모라도 나온다.. 뭐 성경에 나오는 내용이 나와서는... ㅎㅎ 뭘 해도 잘 못하는 주인공!! 재드 역의 잭 블랙은 역시 사냥도 못한다. 친구랑 실수로 마을에 불을 지르고 쫒겨난 주인공!! 비록 어렵지만, 새로운 문명(?)인 바퀴를 보며 깜짝 놀란다.... 이러한 소소한 웃음거리가 있어서 영화는 별로 지겹지가 않은데... 카인과 아벨을 만난 장면인데.... ㅋㅋ 선악과도 나온다. ㅋㅋ 근데... 선악과와 서기 1년과는 무슨 관계지? 세상과 사람들을 속이는 대제사장과의 한판이 벌어지는데.... 주인공인 잭 블랙의 극중 여동생 역을 맡은 주노 템플! 빛나.. 더보기
임초현 감독의 걸작 화룡대결(Fire Of Conscience, 2010) 화룡대결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멋진 영화이길 바라며 영화를 틀었고, 첫 장면인 이 모습에 정말이지 감동을 받았다. 여명 혼자서 가만히 있고 주위에 사람들이 바쁘게 지나다니는 이 장면은 정말이지 나 외의 세상이 나를 소외한 체 잘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다. 아내가 살해당한 뒤, 광적으로 소매치기 범죄자에 집착하는 형사를 시작으로 파산과 진급 문제로 범죄를 저지르는 커리어 형사까지... 그들의 사연이 얽히면서 영화는 살육전으로 변신하는데.... 세상은 살아져가고..... 형사라는 직업은 이렇듯 시간을 흐르게 하고.... 홍콩 느와르가 대게 그렇듯 액션, 총격신, 애정신, 사랑, 우정, 형제애 등등이 한꺼번에 어우러져 한편의 영화가 되어 물 흐르듯 이야기가 전개되어야 하는데..... 더보기
심각하지도 웃기지도 않았던 영화 "닌자 : 작전명 영웅의 밤"(2010) 노르웨이 영화라는 것이 정말 특색있었고, 처음 봤던 노르웨이 영화라 가늠의 기준이 없어서.... 영화가 전체적으로 마치 일부러 예전 필름을 쓴 듯 오래된 듯하게 촬영으 했으며, 마치 성우가 읽어주고 배우가 연기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1984년, 노르웨이의 고위 외교관이었던 ‘아르네 트레홀트’는 국가 기밀문서를 KGB에 넘기다 적발돼 체포된다는 내용으로 시작한 영화는 그 트레홀트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웃긴 에피소드등등이 전개되는데.... 별로 웃기진 않았고.... 사실 약간의 미국에 대한 풍자등등도 있었지만, 대놓고 한 것이 아니라 괜한 나의 느낌인지도 모르겠다. 좀 독특하게 찍긴 했지만, 내게 좋은 점수는.... 다음에 다른 노르웨이 영화를 볼 일이 있다면 좀더 좋은 평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 더보기
마치 80년대 에로영화를 연상케했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2012) 제목에서도 보이지만, 80년대에 포르노가 아닌 그냥 에로물로 분류되던 많은 비디오 테이프들을 연상시키는 작품이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보이는 주리 역을 맡은 티나의 벗은 몸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지만, 뭐 한명을 가지고 거의 모든 영상분을 우려먹다보니 나중엔 별 느낌도 없었다. 좀 엽기적이긴 한 결말이라 의외였던 영화였다. 확끈하게 벗겠다고 자진해서 찾아와서는 벗는 연기에 온몸을 바친 여배우 주리! 정말 벗는 데에는 별 느낌이 없었다. ㅋㅋ 어라 많이 보던 배우가 있어서.... 성우 배한성이다. ㅋㅋㅋ 이 양반이 영화엔 왠일인지.. ㅋㅋㅋ 당시 청계천에서 가장 돈되는 사업이라 불리던 에로 비디오 산업을 모티브로 한 영화라서 좀 야한 면이 있긴 했지만, 나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영화 전체의 이야기의 숨.. 더보기
완득이와 비슷하지만 다랐던 영화 "마이 리틀 히로우"(2013)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은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정말이지 컴퓨터로 보면 아무것도 아닐 것같은 장면도 같이 보는 관객들의 반응으로 인해 더욱 좋은 아니 좋았던 영화로 포장되거나 혹은 사람의 감정이란 것이 이렇듯 돈을 쓰고 와서 앉아서 보면 그마만큼더 흥분이 잘 되는 것도 사실인 듯하다. 감독 김성훈이라는 분도 잘 모르겠으나 일단 김래원과 이성민, 조안, 이광수 등등의 출연진들은 나름 화려하기도 하여... 아마도 영화관에서 보지 않았다면 좀 깎아내리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나라의 왕이었던 정조의 역을 맡기위해 오디션을 벌이는데.... 엉뚱하게도 혼혈아이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영광 역을 맡은 지대한을 캐스팅하여 기본적인 갈등관계를 만들어내었지만, 요즘 다문화라는 것이 기본적인 골격인 것이다.. 더보기
영혼을 울리는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2013) 감독 : 톰 후퍼 TV에서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 영화에 대해 접하게 되었더랬다. 일단 영화를 말하기 앞서 잠깐 감독에 대해 언급하면.... 우리나라에서는 킹스 시피치(2010)로 아주 유명해진 감독인데.... 우리나라에서의 영화 성공의 룰을 기본으로 볼때 블록버스터영화가 아닌 영화로 히트치기가 어렵다는 관점에서 볼때 아주 대단한 작품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의 연이은 영화 레미제라블도 현재까지 영화관에서 아주 인기가 있으니.... 시작과 동시에 나온 이 사람!! 누구지??? 초반에 계속 이 사람을 보여주는데.... 도대체가!!! ㅋㅋ 장발장으로 나온 사람은 휴 잭맨인데... 이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의 장발장의 모습! 즉 휴 잭맨인 것인데... 누구나 다 알고 있.. 더보기
다시 시작하는 코리아의 모습은 이럴까? "코리아"(2012) 코리아라는 영화는 너무나도 많은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봐왔던 터라 거의 모든 내용을 알고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ㅋㅋㅋ 그런데.... 보며 또 하나 깨닳게 된다. 아!! 나는 코리아인이구나!!! 그렇다. 흔히들 말하는 한국인이라는 말은 엄청난 것이 배제되어 있었던 것이다. 북한! 자기네들이 말하는 북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인가??? 여하튼 한민족인 우리가 한국인이라 잘라 말하는 순간 같은 동포인 북한은 배제된 것이었다. 허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이 영화를 통해 본 코리아의 모습은 대충 이러한 것이다. 남과 북이 정치적인 합의에 의해 단일팀으로 짜여지게 되었고, 남과 북의 대표선수의 대표격인 현정화(하지원)과 리분희(배두나)이 한 팀으로 짜여지는 과정에서 겪게되는 갈등과 그 극복.. 더보기
마지막까지 안타깝도록 만든 영화 "26년" 진구라는 배우를 트럭이라는 영화에서 처음보고.... 아 이 배우는 정말 나중에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이 배우는 나의 기대를 한치의 틀림도 없이 자신의 자리에 서서히 올라서고 있고, 그 중에 한 배역이 26년에서의 박진배 역할 일 것이다. ^^;; (너무 건방지나? ㅋㅋ) 왠만큼만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 26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원작자는 다음의 만화속 세상의 유명작가 강풀님이시고, 감독은 조현근, 주연은 진구, 한혜진등등의 배우가 하였으나 이들은 모두 재능기부를 하신 분들이고, 나머지 제작비용도 국민들이 돈을 모아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왜!! 이 영화는 이렇듯 기부나 아니면 국민들이 돈을 내어서 만들어졌을까??? .. 더보기
잠자던 나의 감성을 깨운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1986) 좀 안다하는 사람은 다 알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천공의 성 라퓨타" 애들과 뭘 좀 해 볼까하며 고민하던 중 나의 고민을 깨끗하게 정리해 준 에니메이션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보면 "벼랑 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 붉은 돼지", "이웃집 토토로" 등등 그리고 30대와 그 이상의 세대에 너무나도 친숙한 미래소년 코난!!!! 뭐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거장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할 것이다. 위 장면에서도 나오지만, 너무나도 익숙해 보이는 터치! 즉 아주 단순한 얼굴라인과 화려하지 않은 색감 그러나 미래소년 코난으로 익숙해 진듯한 단순한 옷가지의 색감등! 전혀 화려해 보이진 않지만, 빠른 이야기의 진행과 그로인해 발.. 더보기
이제서야 본 명작 이소룡의 "정무문"(1972) 감 독 : 나 유 주 연 : 이소룡, 묘가수 "정무문"이라는 영화는 워낙 유명해서 뭐 따로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한 영화이다. 동양무술(Martial Arts)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데에 크게 기여한 이소룡의 영화 "정무문" 이연걸이 주연한 정무문은 여러번 보았으나 정작 원판이라 할 수 있는 이소룡의 정무문은 이제서야 보게되어 에구머니 부끄럽네... ㅋㅋㅋ 그래도 지금이라도 보니.... 정말 놀라운 영화였다. 물론 이연걸의 정무문보다 영화적인 재미나 어째보면 분노를 참지 못하는 이소룡의 얼굴이 너무나도 획일적으로 보이기는 하였으나 40년 전의 영화라고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화면이라 아니할 수 없다. 투박한 화면에 보이는 이소룡의 투박한 표정연기와는 별도로 화면을 잡아가는 포커스와 몰입도는 지금.. 더보기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던 "위험한 상견례"(2011) 감 독 : 김진영 주 연 : 송새벽, 이시영 우리나라의 오랜 숙원으로 문제시 되어온 영호남의 우호적인 관계라는 측면을 약간의 유머를 통해 웃어넘겨 버릴 수 있는 문제로 만들려 노력한 듯한 영화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연인들이 이러한 연유로 어렵고 힘든 결혼 생활을 하는지 들은 이야기도 많은 것도 같고, 모르긴 몰라도 송새벽과 같이 아예 신분을 속이고 사는 이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놈의 사랑이 뭔지 몰라도 한번 불타오르면 국경도 넘는다는데.... 그깟 영호남이 대수겠는가 말이다. 이렇듯 어쩌면 식상할 수도 있는 모티브를 가지고 시작한 스토리라인은 나름의 에피소드를 적절히 넣고 감칠맛나는 연기파 배우인 백윤식, 김수미, 박철민, 김정난, 정성화 등등의 조연들의 빛나는 연기에 전혀 식상하지 않았다. 아름다.. 더보기
배우들의 내면연기가 돋보이는 노트 온 어 스캔달(Notes on a Scandal, 2006) 리차드 에어 감독 연출에 007의 보스역에 빛나는 주디 덴치와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가 아주아주 돋보이는 영화였다. 새로 부임한 선생님인 케이트!! 문제아가 많은 학교에서 뭔가 해보려고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려고 노력을 한다. 그러한 노력 때문이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그녀를 바라보는 여러 눈들은 그녀의 모습에서 여러가지의 다른 모습을 본다 다들 자신의 입장에서 그녀를 보니 각자의 느낌과 방법으로 그녀를 받아들이는데..... 연기가 돋보이는 것은 그녀만의 무기는 아니겠지만, 주디 덴치의 모습은 그야말로 007에서 보였던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고, 영화 전체에서 흐르는 바바라역을 정말 완벽히 소화해 낸다. 매너리즘에 빠진 오래된 선생님의 모습과 갖가지 추문에 얽메여있는 늙고 힘이 없지만, 집착하는 여인의 모.. 더보기
보면서 어이없었던 "퀴즈왕"(The Quiz Show Scandal, 2010) 4중 추돌 교통사고로 말미암아 알게된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 133억이라는 돈에 현혹된 이 사고와 관련된 모든 이들은 이 퀴즈쇼에 나오게 되는데.... 2010년 추석즈음에 나온 영화라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보고나니 재미도 없다. 사고로 인해 모인 사람들은 이것저것 불협화음이 있고... 133억 상금의 퀴즈쇼의 마지막 문제를 알고 있다는 생각에 모두 퀴즈쇼에 나오는데... 류승룡의 아주 진지하게 퀴즈쇼에서 문제를 푸는 모습!! 그가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영화가 재미없었다. ㅠㅠ 더보기
웰컴 투 동막골을 떠올리게 만든 영화 "적과의 동침"(2011) "킹콩을 들다"를 찍었던 박건용 감독의 적과의 동침! 이미 내용을 거의 알고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거의 웰컴 투 동막골을 떠올리게 되었다. 남과 북의 첨예한 대립의 결정판인 6.25전쟁 중에 전쟁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던 마을에 인민군이 들어오며 발생하는 갈등과 그 갈등의 해소과정이 나온다. 웰컴 투 동막골과 다른 점이라면 국군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정도..... 인민군이 들어오니 그들에게 협조하는 마을사람들.... 어릴 적 서로를 위하던 기억이 있는 이들이 과연 연인으로 발전할까? 인민을 위한다는 인민군의 모습을 몸소 보이는 대장역의 김주혁! 차도남이미지와는 다르지만, 나쁘지 않은 것도 같고.... 이 모습은 이런거다. 우리나라의 위증자의 모습!!! 일본놈들이 판을 치면 친일파가 .. 더보기
있을지도 모를 일을 아주 코믹하게 연출한 "댄싱퀸"(Dancing Queen,2012) 감 독 : 이석훈 주 연 : 황정민, 엄정화, 이한위 영화 글러브에 이어 좋은 영화 한편을 또보았다. 댄싱퀸!!! 상황의 설정과 스토리는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지만, 그럼으로 인해 사람들을 웃음짓게 하고 어쩌면 그러한 설정들을 스피디하게 진행함으로써 웃음을 준비하는 이들로 하여금 무리없게 만든 것까지 영화가 가진 짧은 한정된 시간안에 관중으로 하여금 아주 빠른 속도로 몰입하게 만드는 것까지 완벽한 준비였다 할 것이다. 원래 가수와 배우를 겸직하는 엄정화를 기용함으로 인해 두 직종의 괴리가 없도록 하였고, 그녀의 매력에 흠뻑 빠질 준비만 하면되는 관객들은 엄정화가 가진 매력과 이 영화 안에서의 캐릭에서의 괴리가 아닌 시너지만이 존재하도록 만들었고, 그것에 빠져듬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ㅎㅎ 서울 시장 후.. 더보기
뻔한 스토리인 줄 알았지만, 눈물 짓게 만든 영화"글러브"(GLOVE,2011) 감 독 : 강우석 주 연 :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무엇이든 자신이 뭔가에 미치고 하고싶어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생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 인생에서 의미가 있는 것은 자신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하고 싶어하고, 미치고 싶어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영화는 이 모티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것이다. 전직 잘나가는 투수였던 프로야구 선수가 징계를 먹게되면서 청각장애인들의 야구부를 맡게되면서 스토리는 시작되는데.... 잘나가던 때를 잊지못하고 그저 이곳을 징검다리같이 여기며 대충 시간이나 떼우려는 우리의 주인공 상남은 이곳의 아이들에게 별 관심이 없다. 단지 너희는 안돼라는 생각만으로 그저 시간을 떼우며 지내는데.... 정재영의 연기를 참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영화를 아주 .. 더보기
참신한 아이템을 영화로 만든 "화이트"(2011) 감 독 : 김 곡, 김 선 주 연 : 함은정, 황우슬혜. 메이다니, 최아라, 진세연 기본적으로 공포물이 가져야할 공포의 프레임을 설정함에 있어 화이트는 탁월했다 할 것이다. 인간이 공포를 느끼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미지의 세상이나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어떤 것에 대한 공포를 최고로 친다고 할때 정말 이 화이트의 스토리라인은 제대로 소재를 잡았다 할 것이다. 거기다 더한다면, 우리가 흔히 TV를 통해 보는 아이돌이라는 소재를 들고왔다는 것은 흔히 보고 알고 있지만, 잘 알지 못하고, 그 이면에 대한 유독 관심을 가지지만, 알지 못하는 세상이라는 포인트를 정말 확실히 가진 소재인 것이다. 그런 아이돌이라는 소재는 분명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 더더군다나 잘 아는 듯 하지만 실상 거의 아는 것이 없는 것이 .. 더보기
공포와 코믹이 적절히 섞인 영화 "프라이트너,The Frighteners"(1996) 감 독 : 피터 잭슨 주 연 : 마이클 j 폭스, 트리니 알바라도, 피터 돕슨 처음엔 공포물인줄 알았는데.... 어라 점점 코믹물인듯 하다가 약간의 공포물로 갔다가 액션물로 넘어가는데.... ㅋㅋㅋ 이 양반은 요즘 뭐하는가 몰라 요즘은 영화에서 얼굴을 볼수가 없으니..... 여하튼 뭐 일부러 찾아본 것은 아니라서..... 백투더 퓨쳐의 연기랑 거의 같은 것같아서.... 뭐 할 말이 없네... 약간 청순해 보이는 트리니 알바라도 얼굴이 낮익어서 좀 찾아봤더니 아니네... 주인공인 마이클 j 폭스가 데리고 다니던 유령 중에 한명!! 코믹물로 넘어갈 쯤에.... ㅋㅋ 역시 영화에 러브스토리는 빠질 수 없겠지. 오래되었지만, 그런대로 볼만했다. 오랜만에 본 마이클 j 폭스의 얼굴을 보는 것만해도 만족스러웠다. .. 더보기
정말 짱나는 영화 토네이도-미국의 종말 ◆ 제 목 : 토네이도 : 미국의 종말 (1disc) ◆ 제 작 : 익스트림필름 ◆ 장 르 : 액션 ◆ 감 독 : 스티븐 R. 먼로 ◆ 주 연 : 미미 로저스 로버트 멀로니 ◆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 간 : 98분 ◆ 화 면 : 16 : 9 , 영어, 일본어 ◆ 음 향 : 돌비디지털 2.0 ◆ 자 막 : 한글,일어 ◆ 코 드 : ALL ◆ 출 시 : 2012.12.04 뭐 보긴 봤다만 정말 어이없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