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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린2(2009, The Marine 2)  "로엘 르네"라는 감독의 이름으로 검색을 하였더니 이 영화감독이 "스콜피온 킹"을 찍었던 감독이다. 그 영화를 볼때의 느낌은 "미이라"의 아류작같은 느낌이었다. 근데 뭐라 할까? 이 영화에서도 마치 스콜피온 킹과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은 뭘까? 이 영화감독에 대한 정보가 없이도 이 감독의 스타일이 대충 이런 걸까하는 생각도 든다. 좀 아류작같은 느낌 마치 이 영화 저영화를 짜집기 한 듯한 느낌! 이 감독한테는 미안하지만, 내 느낌은 그렇다.  호화 리조트를 점령한 테러리스트들의 대의명분은 서양에 대한 거부! 자연파괴에 대한 책임문책! 등등 어쩌면 좀 황당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라인이 너무나 허술하고, 주인공인 "테드 디비아스 주니어"는 처음보는 배우인데... 연기가 정말 어색하다. ㅋㅋㅋ 차라리 그.. 더보기
아이언맨2 아이언맨 시리즈를 보고는 있지만 사실 많이 실망스럽긴 하다. 1탄에 비해 약간은 세련되어진 듯한 모습은 있지만, 부족하다. 뭔가 많이 부족하다. 허리우드가 가진 많은 좋은 것들 중의 하나는 엄청난 스케일과 스펙타클과 도저히 따라할 수 없을 것같은 화면을 전제하지 않는 한 그들이 가진 장점은 더 없다고 생각하는 내게 이영화는 좀 많이 실망스럽다.  그래도 워낙 광고물량을 때리다보니 모르는 영화도 아니고 한번 봤지만, 다음에 3탄이 나온다면 좀 망설이고 싶다.  우리의 아름다운 기내스펠트로를 비서따위로 부려먹는 이 영화는 뭐냔 말이다. ㅋㅋㅋ  이 영화의 또다른 히로인 "스칼렛 요한슨" 한국에 신세경이 있다면 허리우드엔 스칼렛 요한슨이 있을 것이다. 요즘의 최고의 여자스타일은 동안 얼굴에 글레머러스한.. 더보기
"내니 맥피2 : 유모와 마법소동(2010, Nanny McPhee and the Big Bang)  어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에 대한 얘기를 들었었다. 그래 막말로 그저 그런 영화겠거니 했었는데.... 그저 그런 영화였다. ㅜㅜ "수잔나 화이트"라는 감독을 잘 모를 뿐이었지만, 내게 별로 중요한 사항도 아니었다. 난 원래 누구 영화 이렇게 가리진 않기 때문이지만, 사실 배우는 좀 가린다. "엠마 톰슨"과 "이완 멕리리거"라 하면 지금 당대 최고의 배우이지 않은가!!  그런데.... 이런 아동용 영화라니 좀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에 대한 편견은 엄금이 나의 철칙임에는 변화가 없다. 마법을 부릴 줄아는 유모가 정말 힘든 집에 와서는 아이들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준다는 전체 줄거리이다.  물론 시골 아이들과 도시 아이들이라는 대결구도와 박힌 돌과 굴러온 돌이라는 또다른 대결구도가.. 더보기
영화 "Up in the air"(2010)를 보고서  "Up in the air"라는 제목만 보고 영화를 보고 시작한 나의 선입견은 아하 비행기 혹은 비행을 하며 뭔가가 이루어 지거나 하겠거니 였다. 역시 그렇긴 했다. 허나 그게 다였더라면 이렇듯 이영화에 흥분하진 않을 것이다. 거장 "조지 클루니"가 나왔음도 나를 흥분시키게 했지만, 이 영화가 가진 다른 매력들이 더욱 나를 흥분시켰다. 만약 조지 클루니가 나왔음에도 그저 그런 영화였다면 오히려 더욱 실망했었으리라. 왜 그를 다른 사람들이 거장이라하는지 그의 연기는 영화에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영화를 보기 시작하며 여러 가지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캐치하게 되었다. 즉 주인공의 직업은 회사의 필요이든 다른 사정이 있든 어쨌든 오랬동안 일해왔었던 정든 직장에서의 해고를 대행해주고서 돈을 받는 뭐 대.. 더보기
영화 "마법사의 제자"(2010)를 보고  ^^ 허리우드 배우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케서방"이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 영화의 주연인지 모르고 이 영화를 봤었다. 그냥 보다가 건진 대박이라고나 할까? ㅋㅋ 막 보는 영화라고는 하지만, 나도 좀 볼 영화에 대해 알아보고 하는 것도 좋을 듯도 싶다. 그래도 무엇을 알아보든 그만큼 그 영화에 대해 알게되고 영화를 보기전에 알고나면 그마만큼 그게 선입견인것을....  "케서방"이 왜 케서방인지는 아마도 다 아실 것이고, 혹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재미 한국인의 남편인 때문이다. 그리고 얼마전에 보니 케서방이 부도가 났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부디 헛소문이길 바라고, 그의 영화였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와 같은 스토리는 정말 재수가 없기 때문이다.  선의 편의 3인방이다. 케서.. 더보기
영화 "반가운 살인자"(2010)  정말 좋아하는 배우중에 한명인 "유오성"의 새로운 영화 "반가운 살인자"!! 영화 "친구"이후 그의 카리스마는 아직도 식지않고 있었지만, ㅜㅜ 이번 영화는 좀 그의 카리스마에 금이 가는 영화였다. 허나 배우는 배우다. 카리스마를 가졌던 역을 맡아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면 이번엔 코메디물을 맡아서 정말 엉뚱한 역할을 아무렇지도 않게 마치 그래왔다는 듯이 보여주었다. "주유소 습격사건"과 "간첩 리철진"에서 보여줬던 그의 모습은 앞으로 어떤 역을 맡겨도 그는 그의 역할에 충분한 배우임을 증명하였다.  감독인 "김동욱"은 "신라의 달밤"을 찍었던 감독이다. "신라의 달밤"이란 영화는 보는 이에 따라 낙제점을 주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꽤 높은 점수를 줬었다. 코미디물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닌.. 더보기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3기(2009) : 불의 의지를 잇는 자  나루토를 보기시작해서 1기부터 5기까지 그리고 나루토 질풍전 1기, 이제 질풍전 2기를 보고 있다. 뭐 누군 이 나이에 무슨 에니메이션이냐고 반문할 지도 모르겠지만, 나루토를 그저그런 에니로 본다면 할 말은 없다. 내가 본 에니메이션 중에 가장 대작이고, 빵빵한 스토리에 불굴의 의지를 가진 "나루토"라는 인물과 비록 우리 정서에는 안 맞지만, 닌자라는 직업을 가진.... 하지만, 그가가진 불굴의 불의 의지를 가지고 올바른 길을 가려는 그의 마음가짐은 만화이상의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카카시 센세이와의 나루토 어릴 적 회상장면이다. 나루토가 어릴적부터 그 모질고, 험난했던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굳굳하게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그 자리에서 동료를 만들고, 그 동료가 어렵게 생긴만큼 정말 소.. 더보기
"롤러볼"(2002) 2002년에 상영된 영화이다. 지금부터 8년전의 일이지... 영화상의 배경은 2005년이다. 영화 포스터에 "미래의 글래디에이터"라는 표현을 보니 2010년에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는 다 과거지사라서 약간은 우습다.  주인공인 "크리스 클라인(조나단역)"은 죽음을 불사하는 스릴있는 스포츠에 매료되어 있는 청년이다. 그것으로 인해 점점 자신의 행동반경이 좁아지는 것을 느낀 조나단은 친구인 엘엘 쿨 제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롤러볼"을 하게되는데....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오르고... 롤러볼계의 부조리를 알게 되는데....  눈을 현혹시키는 화려함과 아이스하키의 보디첵과 같은 액션의 격렬함도 보이고, 그 인기를 틈타 기생하는 여러가지 권모술수가 횡행하여 볼만한 영화였다.  감독이자 배우인 "장.. 더보기
영화 "Undisputed 3"(2010)를 보고  교도소내의 격투경기라!!!! 가상의 시나리오라지만, 마치 있을 법한 내용이다. 교도소내의 경기라 그런지 정말 화끈한 경기와 액션 그리고, 실제로 치고받는 듯하다. 마치 2종격투기 경기현장에서 직접보는 듯한 생생함이 담겨있고, "스캇 애드킨"이란 이 주연배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영화였다.  진정한 파이터의 면모를 가진 주인공은 예전 경기를 하다 다쳐서 교도소내의 허드렛일을 하며 자신의 진면목을 보일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시나브로 시간은 흘러 호랑이의 포효는 시작되는데..  이 영화는 중국식의 끊임없이 때려도 죽지도 않고 잘 쓰러지지도 않는 만화같은 액션에 실증이 나신 분이라면 이 영화를 보면 정말 좋아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때리고 맞고 하는 듯한 영상은 관객들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고, .. 더보기
영화 디센트2(The Descent: Part 2, 2009)를 보고  "디센트"를 보진 않았다.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영화를 보기 시작하였는데... 시작이 전편의 마지막에 탈출한 한 여자를 취조하는 내용부터 시작되었다. 혹 전편을 보지않았으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좀 어려웁지 않을까를 잠깐 고민했지만, 그렇지는 않았고, 역시 공포물은 그 대상이 정신병자이든 동굴속의 괴물이든 여하튼 무서웁기만 하다면 나는 좋다. ^^  그런데 상식선에서 볼때 그렇게 어렵게 동굴을 탈출했다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다 죽었다는데... 어떻게 그런 사람에게 다시 그 동굴을 들어가자고 제안을 하는지... 정말 의아스러운 부분이지만, 그래도 그것이랑 상관없이 영화는 계속되어야 하니까.... 흠...  동굴에서 괴물로 바뀐 사람들은 시각이 퇴화해서 눈은 아무 소용이 없는 암흑천지이니 그럴 .. 더보기
여대생 기숙사(Sorority Row,2009)  "여대생기숙사"라는 제목만 들었을 땐 마치 "Private school"이 생각이 났었다. ㅋㅋ 하지만, 예상과는 전혀 다른 공포스릴러 물이라니 깜짝 놀랐었다. 그리고 참 재미있게 봤다. 이 영화의 포스터에서도 광고를 했듯이 무차별 살인, 악령등등은 예전의 공포물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면 이 영화는 이유가 있는 살인과 더불어 전후 사정이 확실하다.  포스터에 적나라하게 나온 주인공들의 얼굴들.... 사진이 마치 다들 죽은 영혼들마냥 느껴지는 것은 이들의 잘못과 그 잘못들로 인해 괴로워하면서도 섣불리 그 잘못을 시인하지 못하는 고뇌가 느껴지는 듯한 사진이다.  참으로 잘나가는 그녀들의 엄청난 파티와 메간의 실종이후에 그들의 졸업파티는 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 그들은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 장난이 아.. 더보기
령(2004)  가끔씩 보는 옛날 영화들 하긴 옛날이라 치기엔 얼마전인 2004년이지만, 그래도 영화가 넘쳐나는 시대라 보니 몇년만 지나도 옛날이 된 것만 같다. 내가 가진 스타일은 영화를 막보는 타입이라 아무거나 보곤하지만, 이 영화는 전혀 몰랐던 영화였지만, 생각보다 배역진이 화려하다. 내가 좋아하는 김하늘과 남상미와 신이가 다 나온다. ㅋㅋ  "김하늘"의 약간은 발랑까진 듯한 모습도 너무나도 좋다. 그녀의 매력을 한층더 업시킨 많은 영화들이 있겠지만, "그녀를 믿지 마세요"도 좋았고, "동갑내기 과외하기"도 "7급 공무원" 등등도 좋다.  영화 스토리상의 친구(남상미)의 죽음이 일어났던 곳이다. 이 청명한 물속에 차디찬 물속에 있었을 그녀(남상미)의 억울한 영혼은 김하늘과 그 일당들에게 복수하는 그런 내용이.. 더보기
추억의 A특공대와 지금의 A특공대(The A-Team, 2010)  지금의 나이 30대 이상의 분들은 모두 기억하고 있으리라 여긴다. A특공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월요일 저녁 10쯤에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긴가민가하네... 그러나 언제했느냐가 뭐 중요하겠나!! 우리에겐 A특공대가 있었고, 멕가이버가 있었고, 전격Z작전이 있었고, 에어울프가 있었다. 지금 내가 열거한 이러한 요즘말로 미드는 정말 안방극장의 최고 시청율을 자랑하였었고, 지금도 나의 뇌리엔 정확히 그들이 누구였었는지 기억하는 것을 보면 엄청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그랬던 그들이 이젠 TV가 아닌 영화로 우리앞에 온 것이다. 그것도 같은 이름의 A특공대로 말이다. 엄청난 기대를 걸고 이 영화를 봤다. 흐미 너무 기대가 컸던 것일까? 아니면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괴리가 있는 것.. 더보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Blades of Blood,2010)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정말 기립박수를 쳐주고 싶다. 만약 영화관에서 봤다면 분명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지 않았을까 싶다. 헉 하지만 보고 말았다. 인터넷에서 너무도 점수가 좋지 않다. 왜? 왜일까? 내가 이렇듯 높게 치는 이 영화가 평균 점수가 5~6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내가 이상한 걸까? 아니면 이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걸까?  세상은 바야흐로 임진란이 일어나기 직전 부패한 정부에 대해 민초들의 반감은 극도에 달해가고 그 반감은 반란으로까지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이던 선조 25년경 '대동계'로 뜻을 모은 민초들의 항쟁은 수장의 처형으로 꺾이는 듯 했으나, 변하지 않는 조정과 끊임없이 위협하는 왜구들까지 민초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데...  수장이 .. 더보기
평행이론(Parallel Life, 2009)  사람의 운명이란 것이 태어난 순간에 정해져 있다면? 그렇게 알려진 운명이라는 것은 과연 존재할까도 의문스럽다. 이 영화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결론으로 존재한다는 가정하에서 스토리는 시작한다. 그렇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그 전의 어떤 다른 이의 삶을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한 인간의 서서히 깨닿기 시작하며 시작한다.  이 영화를 아주 간단히 잘 정리해 놓은 포스터이다. 더이상의 스토리 정리는 하지 않겠다.  정말 잘난 놈들이다. 한놈은 판사 한놈은 검사이다. ㅋㅋㅋ 이 두 사람이서 한 여자의 연인이었으나 판사가 그 여자를 쟁취한다. 하지만... 그것도 허울뿐이었으니...  이렇듯 행복해 보이는 그들은 부부로서의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 속에 끼어드는 한명의 기자의 .. 더보기
영화 "Lords of Dogtown"(2005)  영화는 처음부터 강렬한 태양이 비추는 해변가의 젊은 이들의 피끊는 청춘을 보여주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아 그렇지 이들은 미국인들이다. ㅋㅋ 실제로 70년대의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더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고,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다큐멘터리 영화 를 픽션 버전으로 재구성한 스케이트 보더 소재의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에서 주역을 맡았던 존 로빈슨을 선두로, 의 에밀리 허쉬, 의 레베카 디 모나이, 의 헤더 레저, 그리고 시리즈의 죠니 녹스빌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여성감독 캐서린 하드윅이 맡았고, 원작 의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던 스테이시 페랄타(그 자신이 원조 Z-보이스의 멤버였다)가 이번 픽션 버전의 각본도 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