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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라 기대를 많이 했었던 "워 호스"(War Horse, 2011) 스티븐 스필버그 라는 거장의 영화라 참으로 많은 기대를 하며 보았다. ^^ 그래서 였을까? 사실은 보고나서 조금 의아한 느낌을 받았던 것은 나뿐이었을까?싶다. 왜냐하면 다 보고 나서의 느낌이 그저그런 것에 대한 반문이었을까 싶다. 단지 그저 그런 영화였기에 스필버그감독에 대한 실망마저 느껴지니..... 간단하게 영화를 축약하면..... 호기로운 아버지의 엉뚱한 배팅으로 농사에 이로운 말을 사야하는데... 종마를 사오게 된 주인공네! 아들과 말이 같이 커가며 서로에 대한 정과 추억들은 쌓이고 쌓여 서로를 어쩌면 형제처럼 어쩌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무엇처럼 느끼는데..... 아들과 말이 하나되어 달리며 서로에 대한 우정이랄까 사랑이랄까!!! 전쟁이 일어나 말도 차출도고 아들도.... 전쟁이 끝나고.. 더보기
옛 시조와 가사 1 아동문학가이며 중학교 국어 교사인 권영상의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옛시조와 가사』 제1권. 조상의 흥과 여유가 오롯이 담긴 우리 고유 문학인 시조와 가사의 세계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고려 말에 생겨나 조선 시대 사람들의 대표적 노래가 된 시조 22수와 가사 5편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뿐 아니라, 외기 좋은 시조와 가사를 엄선하여 수록했다. 현대어로 쉽게 풀어 적되 원문의 맛을 살렸다. 아울러 시조나 가사마다 설명, 동화, 산문 등의 색다른 감상법을 시도하여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인도하고 있다. 조상이 갈고 닦아 온 문학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하면서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그림작가 진선미의 동양화 기법의 그림을 함께 담아 시조와 가사가 지닌 운치를 북돋는다. 아.. 더보기
절절했지만 그닥 와닿지않았던 "서약"(The Vow, 2012) 마이클 수지 라는 감독의 작품인데.... 흠 다 보고나서의 느낌은 왠지 그냥 실화같은 느낌??? 이랄까??? 화이트 데이 전세계의 가슴을 울린 감동실화라는데... 그냥 감동실화일뿐 가슴을 울릴 정도는 아닌 듯 ㅋㅋㅋ 둘이서 정말 열정적으로 사랑했고, 언제나 그러하듯이 서로를 위하던 그들은 어느 눈오는 날밤 차안에서의 사랑은 아이를 잉태한다는 얘기들을 오가며 사랑을 속삭이던 중 눈길에 미끄러져 오는 트럭에 치여 튕겨져나가는 레이첼 맥아담스(페이지 역)의 기억상실이라는 난관에 부딪히고야 마는데... 사랑의 서약은 이 난관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열렬히 사랑했던 이 두사람이 가진 너무나도 다른 세계는 다시금 두 사람을 사랑하게 하는데에 장애물로 굳건히 서 있는데... 그 장애물을 뛰어넘어 다시금 사랑한다는... 더보기
정말이지 어이없는 "페인 앤 게인"(Pain & Gain, 2013) 이런 작품이 2013년에 상영이 되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ㅋㅋㅋ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주 가벼운 터치로 그려진 영화였다. ㅋㅋㅋㅋ 보는 동안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ㅋㅋㅋ 마크 월버그(데니얼 역)는 동네에서 뭐 그럭저럭 운동을 열심히 해서 헬스 트레이너로 나름(?) 성공한 사람이지만, 자신의 위치가 늘 불만이었는데.... 이 한국계 미국인인 켄 정 ^^ 오!! 미국 이민 2세대로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의과대학에 진학, 대학도 조기졸업을 하여 의사로 근무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낮에는 의사, 밤에는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던 중,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힘을 얻어 30대 후반에 본격적으로 코미디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대단한 사람이네요. ^^;; 생업을 위한 의사활.. 더보기
말이 필요없는 "응답하라 1997"(2012) "응7"이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에게서 회자되기에 한번 봤더니 역시 명불허전!!! 정말 재미있게 열심히 봤다. ㅋㅋㅋ 끊임없는 에피소드와 1997년을 떠올리게 하는 많은 일들이 어제일같이 생생하게 그려진 것이 옛 기억이 새록새록~~~!! 보는 동안 굉장히 즐거웠고, "응4"로 불리는 응답하라 1994도 많이 기대된다. 더보기
간만에 본 19금영화 "칸나누나의 비밀일기 1"(Double Kanna 1, 2011) 토모마츠 나오유키 라는 감독의 작품인데... ^^;;;; 에로 전문 감독인가보다. 작품이 모두 비슷한 부류의 작품들만..... 뭐 전문적인 감각일지도 ㅋㅋ 일본영화라는 타이틀에 비해 좀 쑥스럽운 듯 에로를 연기하고 너무도 어설픈 배드신도 ㅋㅋㅋㅋ 이 두 여배우의 극중 이름이 칸나이다. 그래서 영어 제목이 Double Kanna 1 인 모양인데..... 뭐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심심할 때 추천! 절대로 진지하게 관심가지고 볼 영화는 아님 ㅋㅋㅋ 더보기
읽는 동안 흐믓했던 "나무" 이순원 저 어린 밤나무의 성장 이야기 백 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비바람을 이겨 낸 할아버지나무(밤나무)와 이제 간신히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기 시작한 어린 손자나무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생명의 숨결, 그리고 숭고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책.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생생한 언어와 빛깔 있는 묘사로 사랑받아 온 소설가 이순원의 가족ㆍ성장소설이다. 소설의 줄거리는 여덟 살 난 어린 밤나무(손자나무)의 성장에 관한 것이다. 할아버지나무처럼 굵고 알찬 밤송이를 나무 한 가득 열리게 하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내어 주고 싶은 손자나무의 일 년 남짓한 사투, 인내와 지혜의 성장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매화나무, 앵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대추나무, 산수유나무, 닥나무 등 우리가 .. 더보기
잔잔하지만, 큰 멧세지를 던지는 "패밀리맨 (The Family Man, 2000)" 브렛 래트너 라는 감독과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걸출한 배우가 출연한 만나 만들어진 수작이다. 사실 이렇듯 잔잔한 영화를 좋아라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사위 케서방이 출연한 지라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ㅋㅋㅋ 높은 점수를....... 영화의 기본 포멧은 예전에 그 뭣이냐 슬라이딩 도어스였지 아마도!! 그 영화는 주인공이 지하철의 문이 닫히는 순간에 그 전동차를 타느냐 못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을 보여주는 것을 기본 포멧으로 한다면 이 The Family Man 이 영화는 자신의 애인 이었던 테아 레오니(케이트 레놀즈 역)와의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을 그려내었다.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잘 나가던 잭 캠벨!! 이렇듯 잘나가기에 잠도 안자고 크리스마스 이브도 반납하며 열심히 .. 더보기
하드코어 공포코미디의 진수 "터커 & 데일 vs 이블(Tucker & Dale vs Evil, 2010)" ㅋㅋㅋ 보고나서 느낀 것은 정말 획기적으로 웃기면서 무서웠다. ㅋㅋㅋ 일라이 크레이그 라는 감독의 영화인데.... 이건 완전히 공포라는 장르에 파격을 가한 것에 대한 존경마저 느껴진다. 혹시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정말 잔인한데.... 보는 내내 웃음이 ㅋㅋㅋㅋ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학생들끼리 여행을 떠나는데.... 물론 이들의 행선지는 다른 이들이 잘 모르고 숲속에서 캠핑을 즐기는데... 학생들의 캠핑이 흔히들 그러하듯 자신들만의 공간에서의 그리고 낯선 공간이라는 상황을 이용한 공포스런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한 친구가 하는 말이 20년 전에 일어났던 대학생들에 대한 살인사건 이야기가 언급되고 학생들은 자기들만이 그 숲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던 중이라 원래 숲에서 살.. 더보기
길이 좋을 줄 알고 올랐다가 힘들었던 백산 라이딩(2013.5.3) 본가 뒤에 있는 백산에 어릴 적부터 자주 올라 다녔고 그리 높지도 않은 산이기도 하거니와 왠지 동네 뒷산같은 만만한 느낌에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자전거를 끌고 이곳 백산으로 라이딩을 갔다. 민락초등학교에서는 아마도 운동회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ㅋㅋ 복장이 자전거복장이라서 ㅋㅋ 좀 민망하기도 하거니와 아직 힘이 좋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야간의 후유증이 심해질 거라 여겨 오래 있지는 않았다. 나 어릴 적에 보았던 이 절은 옥련암이었나? 옥련선원이었나? 하여튼 조그마한 암자에 불과했는데.... 지금 보이는 이 절은 암자라 부르기엔 너무 크고 옥련선원이나 옥련사로 부르는 것이 합당하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다 힘들다하는데.... 절과 교회 즉 종교만 잘되고 있는 듯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 더보기
언제 가도 좋은 일광산라이딩(2013.4.25) 집에서부터 달려 일행을 수영역에서 만나고 쉬지않고 달려서 기장으로까지 달려 아침을 못먹은 친구의 밥 해결을 위한 삼각김밥과 우유하나!! ㅋㅋ 물론 안먹고 가도 되지만, 혼자먹으면 좀 그래서... 같이 먹어줬다. 좀 달리다보니 벤치가 나오고 너나 할것없이 모여앉아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그것마저도 길지않게 한다며 금새 패달에 힘을 가한다. 내 몸만큼이나 힘들었을 자전거에게도 휴식의 시간을 주며 뉘어 놓은 모습을 보니 ㅋㅋ 아홉산과 철마 웅천쪽으로 다시 고고싱!!!!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 사진을 많이 찍을 수가 없다. 왜냐!! 자전거 타는 동안은 찍을 수가 없으니까!! 기껏해야 쉬는 동안 안 귀찮으면 사진기를 꺼내 찍곤하니 사진이 많을 수가 없다.ㅋㅋ 이 사진이 아주 맘에 드는데... 곡각지점이라 이제까지 올.. 더보기
동물도 화나면 무섭다.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혹성탈출이라는 예전의 고전을 본 기억이 있다. 뭐 내용은 이러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릴라인지 침팬지인지 모를 일단은 유인원비슷한 종족에 의해 인류가 지배당하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이후 그들 중 주인공이 그 혹성을 탈출하려 노력하는데.... 그 혹성이 지구였다는.... 이 영화는 혹성탈출이라는 영화의 프리퀄이다. 줄거리를 간단히 압축하면.... 주인공인 윌(제임스 프랭코)는 과학자로서 알츠하이머병을 연구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과정에 실험액을 투여한 침팬지가 죽고 그 새끼인 "시저"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키우게 되는데, 이녀석이 자라면서 점점 사람보다 뛰어난 인지능력과 지능을 가졌음을 알게 되었고, 윌의 아버지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그 보호를 위해 뛰쳐나간 시저는 위험한 동물로 .. 더보기
2013년 여덟번째 캠핑 (고래불 해수욕장, 2013. 7. 24~28) 마지막 이야기 고래불 해수욕장 바다에 조개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물망으로 된 쇠로 된 소쿠리를 장만해서 이래저래 바닥을 끍으며 조개들을 모아본다. ㅎㅎ 처음엔 아이들과 장난삼아 시작했는데.... ㅋㅋㅋ 이게 장난이 아니다. 발로 살살 바닥 모래를 들쳐도 조개들이 쏟아지니 이것을 잡는 재미가 여간 쏠쏠한 것이 아니다. 동해 바다라 그런지 갑자기 깊어지는 바다라서 아이들과 같이 잡긴 힘들어서 아이들은 밖에서 모래놀이 세트를 가지고 놀고 어른들이 잡아오는 조개들을 죽지않게 햇빛을 막아주기도 하고 그 조개들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가며 물속에서 ㅋㅋㅋㅋ 다 모아놓고 보니 제법 많은 양이다. ㅋㅋㅋ 어~~~~떻게(개콘버젼) 그냥 지나갈 수 있겠는가 탕을 끊였다. 우~~~와 어찌나 국물 맛이 끝내주는지 .. 더보기
2013년 여덟번째 캠핑 (고래불 해수욕장, 2013. 7. 24~28) 첫번째 이야기 거의 매년 오는 듯한 동해안 바닷가에 올해는 몇번인가 온 듯한 고래불 해수욕장에서의 캠핑이다. 여름철엔 아무래도 바닷가에서 물 첨벙거리며 수영하는 것이 최고이고 거기에 숙소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이만큼 편안한 곳이 없다. 아이들과 원없이 그냥 막 여기저기 막 그냥 뛰어놀고 싶어서 카메라도 그냥 핸드폰으로만 들고 갔다. 간단히 텐트를 쳐서 대충 숙소를 만들고 이래저래 짐도 정리하고.... 아이들이 놀게끔 해먹도 쳐주고 ^^ 역시 텐트를 치고 힘든일이 있고나면 어른들도 좀 쉬어야 하는데 해먹을 쳐주면 아이들이 별 말 안하고 잘 놀아준다. 대충 한 끼니는 라면과 소세지와 맥주로 간단히.... 이렇듯 밥은 간단히 떼워도 마음만은 해외의 유명 리조트 못지 않다면 과장일까??? ㅋㅋ 여하튼 지금 이 순간만큼은 더 부.. 더보기
캠핑, 내 아버지의 선물(2012) 프롤로그_캠핑의 사계 1장 아버지의 캠핑, 나의 캠핑 아버지는 말없이 모든 것을 가르쳐주셨다 흐르는 강물처럼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캠핑 장비 창을 걷어 바람을 느낀다 2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첫 캠핑, 어땠나요? 캠핑이 처음이라면 랜턴부터 준비하세요 사랑에는 온기가, 동계에는 난로가 필요합니다 캠핑 좋아하는 남편 캠핑 싫어하는 아내 어느 노인의 캠핑 이야기 내일은 맑음 캠핑 가면 월요일이 참 좋아요 3장 나는 캠퍼다. 때론 홀로 텐트를 친다. 그를 만나러 캠핑을 떠났다 홀로 떠나는 캠핑에 앞서 이해하고 포기하기 나는 코쿤족이기를 거부하겠다 캠퍼의 이중생활 뷰파인더 속에 봄 담기 나는 내가 대견한가? 4장 캠핑 이웃, 값진 인연에 감사하기 친구의 발견 콘크리트 속으로 사라지던 나의 이웃 옆 텐트에 .. 더보기
워킹대드 스즌 4 (The Walking Dead, 2013) 드디어 지금까지의 최근판인 워킹대드 시즌 4까지 다 보았다. ㅋㅋㅋ 양이 많아서 그런가 왜이리 뿌듯하지??? ㅋㅋ 좋아라 하지도 않는 좀비를 보며 이렇게 포스팅도 하며 ㅋㅋㅋ 여하튼 다 봤다. 뒤로 가면 갈수록 좀 지루해 지는 면도 없지않아있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 정말이지 대부분의 내용이 좀비와의 사투보다는 인간끼리의 사투가 주된 내용인데.... 이젠 좀비를 싸우는데 이용해 먹는 이들도 생겨나고 좀비를 콜롯세움에서 싸우는 글레디에이터를 위협하기 위해 묶어두었던 호랑이나 사자처럼 이용하기도 하고..... 좀 억지스런 면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재밌게 잘 봤다.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 오른 장자산(2013.6.9) 집에서부터 걸어나와서 안그래도 더운 날씨에 산에 오르자고 했더니 입이 삐죽이 나왔던 아이들의 입이 이제 투덜거리기 시작할 때쯤 도착한 장자산 꼭대기!! 조금 더 걸어갔으면...... 아 상상도 하기싫다. 계속 투덜대는 첫째 강이와 업어달라고 보채는 둘째 산이의 콤비네이션으로 나를 괴롭히기 시작하면..... 아마도 참아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꼭대기 즈음에 있었던 산딸기!! 여기저기 몇개가 보여서 예쁘기도 해서 찍어본다. 폰카라 싱싱한 것을 잘 담아내지는 못하였으나, 얼마나 탱글탱글해 보이던 지.... 이기대 입구 쪽으로 내려와서 그 유명하다는 팥빙수 집으로 직행!! 큰 놈은 조금도 움직일 힘도 없다며 궁시렁궁시렁 둘째 놈은 덥다며 입이 삐죽!! 이녀석들 팥빙수를 보자마자 원기회복!! 모든 문제는 해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