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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보물섬/만화 보물섬

이우 녹색인간  강풀님의 모든 만화를 다 섭렵하고 나니 약간 뻥찐 듯한 시간동안 인터넷에서 새로운 작가님의 작품을 이것저것 살펴보다 이우님의 녹색인간이라는 작품을 보게 되었고, 10편의 나름 짧은 내용이라 하루만에 다 읽게되었다. 짧은 내용이었지만,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라 오히려 짧았기에 강렬한 멧세지를 던지고 있었다. 우리와는 다른 종족인 녹색인간! 순진한 이들 종족은 우리와 문명을 접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병에 시달리게 되는데.... 희귀병에 걸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하게된 우리의 주인공! 결국 우리들에 의해 심장을 먹히게 되는데... 심장을 먹은 우리들.... 그렇게 하등하게 생각하며 부려왔던 녹색인간이 되고 말았다. 이 작품을 읽으며 가슴한켠에 약간의 미안함이 뭉글뭉글 자라난다. 우리들의 이익이나.. 더보기
강풀의 어게인  이제까지 계속 강풀님의 작품들을 쭉 봐오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 예술이겠지만, 이번작품은 이제까지의 전작 미심썰 시리즈를 읽어보지 않고서는 약간 이해가 안될 부분도 있겠다 싶은 마치 연결된 내용의 이야기인듯 하다. 이젠 다 읽은 듯 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26년은 얼마전에 책으로 읽어서 다시 읽지는 않을 듯하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더이상의 강풀 작가님의 작품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젠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읽어봐야 할 시점이 온 것같다. ^^ 더보기
강풀의 당신의 모든 순간  강풀 작가님의 순정만화 그 네번째 작품 "당신의 모든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는 데에 단 이틀 밖에 소요하지 않을만큼 격정에 휩싸여서 보고말았다. 세상이 다 끝나고 단 둘이 남아도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주인공의 말처럼 좀비가 되든 사람으로서 생을 다하든 우리에겐 알듯모를듯한 감정의 선이 있고, 그 감정의 선이 연결되면 서로가 사랑이라는 블랙홀로 빠져드는 것이 아닐까? 마지막의 기억에만 매몰되어 그 마지막 기억을 찾으려는 좀비처럼 현대의 인간들은 돈을 쫒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잠시 스친다. 그리고, 나는 과연 생의 마지막가 가져갈 좋은 기억이 무엇이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잠시 멍해진다. 더보기
명탐정 코난 1기 : 하  가끔씩 이렇듯 1기, 2기하며 다 보고나면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내가 어느새 이렇게 많은 편을 다 보았구나 1편당 25분 정도의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걸 다 모아놓으면 꽤 긴 시간투자가 되는 것이다. 여하튼 재미있지 않다면 이게 짧든 길든 내가 보질 않았겠지. 보면 볼수록 재미를 더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것이 나의 짧은 지식의 수준으로는 알수 없는 부분에서 아주 쉬운 것이나 놓치기 쉬운 것까지 흥미진진하다. 더보기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계속해서 보고있는 강풀 작가님의 작품 시리즈 중에 또한번의 나의 눈물샘을 자극한 작품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라는 글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 나이드신 분들의 사랑(?)을 다룬 이 작품은 역시나 작가 강풀님의 할머니를 생각하며 우리가 흔히 노인이라 치부해버리며 그러한 감정을 별 신경쓰지 않으나 그들이 그러한 감정이 없지 않음을 우리에게 각인 시키며 역시나 버스안에서 보던 나는 또 그 수많은 버스승객들 속에서 나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나이드신 분들인만큼 잘해주고 싶은 분이 있으면 당장해라는 그리고 돌려말하지 말고 직설적으로 말하고.... 오늘 내일 돌아가셔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이들이라서 더욱 하루하루가 소중하신 그들이 우리에게 또하나의 명제를 던져주는 것만 같다. 깃털같이 많아보이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더보기
명탐정 코난 1기(중)  저번에도 말했듯 B TV에서 코난 1기를 상, 중, 하로 나누어 놓아서 보고 나서 이렇듯 글을 쓴다. 그 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하였듯 이 만화는 30분 안쪽으로 끝나는 스토리라서 짜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편씩 보다보니 어느덧 이만큼 보게 되었다. 상중하 이렇게 26편씩이니 꽤 많은 편을 본 것이다. 될 수만 있다면 다 보고싶지만, 가능한 것까지 본다고 해도 한편한편 끊어진 이야기인지라 별 불만은 없지 싶다. 아오야마 고쇼의 원작이라 하니 이제쯤 이 원작자에도 관심이 간다. 난 별로 추리극이나 소설을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멍하니 보고있다보면 언듯언듯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를 구성해 냈는지 말이다. 다음 하편도 기대된다.^^ 더보기
명탐정 코난 1기 : 상  워낙 유명한 에니메이션이라 따로 설명은 필요없을 듯하다. 예전에 만화방에서 꽤 많은 편을 읽었던 터라 사실 앞부분은 내용인 지금은 보고 있으면 예전에 봤었던 것이라는 기억이 어렴풋하다. 2~30분 정도의 시간이 남을때 명탐정 코난 한편 정도 보면 시간도 잘가고 재미도 있다. 코난 1기가 78편이라하는데... 이것을 B TV에서는 상 중 하로 다시 나눠놓았다. 즐겁게 잘 보았다. 더보기
나루토 질풍전 3기  계속되는 나루토 시리즈 중 나루토 질풍전 3기! 정말 에니메이션 대작이라 아니할 수 없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2기에서 전체적으로 나루토의 성장을 주로 다루었다면 3기에서는 사스케의 성장을 주로 다루었다. 특히나 나뭇잎마을과 우치하 족속과의 오래된 악연을 제대로 다루어주어 왜?? 우치하 이타치가 자신의 족속을 모두 죽일 수 밖에 없었는지를 잘 설명해 주었다. 사스케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과거일 수 밖에 없다. 형인 우치하 이타치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였었는지 알아가는 과정으로 그에 대한 증오를 키워온 자신을 알게되고 나서 느끼는 자괴감이란 엄청났을 것이다. 그래서 형과 자신 그리고 우치하 일족을 그렇게 막다른 길로 몰고 간 나뭇잎 마을의 지도자들에 대한 복수를 다시금 꿈꾸게 하였는 지도 .. 더보기
강풀의 "바보"  연이어 강풀의 만화의 시리즈를 즐겨 읽고 있다. 미심썰의 시리즈가 아닌 순정만화의 시리즈중 두번째 이야기인 "바보"이다.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난 이 책을 읽으며 눈물이 나서 쪽팔려서 죽을 뻔했다. ㅋㅋㅋ 누군지도 모르는 여학생이 옆자리에 앉아있는데..... 폰으로 이 만화를 읽으며 눈물짓고 있는 내 모습을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눈물이 나는 걸! 그리고 어쩌겠는가 계속 읽고 싶은 것을.... 그래 그렇게 다 읽고 말았다.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 버스안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였다. 부끄럽기에 그렇기도 하였지만, 너무나도 감동이 벅차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엎드려 그 감동을 느껴야만 할 정도였다. 아주 평범한 우리 속에 있는 이야기를 어쩌면 이런 시선으로 담.. 더보기
강풀의 "이웃사람"  강풀 작가의 작품을 연이어 계속 보고 있다. 물론 그전에 읽은 것도 있고, 읽지 않은 것도 있지만, 이 이웃사람같은 경우는 사실 읽다가 그만두었던 작품이었다.  스마트폰의 영향이겠지만, 참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속도에 맞추어 정독을 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있는 여러 종류의 인간 군상들의 모습중에 독특한 경우이겠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를 유괴하고 그로인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정말 없어져야 할 파렴치한 범죄가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한다.  이 만화 또한 유괴를 모티브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무엇보다 결말은 그나마 좋은 쪽으로 나서 맘이 놓인다. 내가 봤던 많은 영화에서 결말도 좋지 않고, 보고나서 찜찜한 느낌의 영화가 얼마나 많았는지.... 좋은 사회란 경쟁을 안하면 좋.. 더보기
강풀의 "타이밍" 연이어 보고있는 강풀 작가의 시리즈물. 순정만화, 아파트, 그리고 지금은 타이밍!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그 2탄인 타이밍, 주인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나, 주인공 격인 "박자기"를 중심으로 너무나도 특색있는 특징적인 능력을 가진 이들의 조합체인 그들은 어떤 한 아이의 그릇된 생각으로 말미암은 여러 죽음들을 막아내는 역할들을 하였지만, 역시나 미래는 막아내지 못하였고, 이 모든 내용을 뒤집어 엎어 결국 해피엔딩의 결말이 마음에 든다. 네번째 읽고있는 작품은 "이웃사람"이다. 이 작품뒤에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다. 더보기
강풀의 아파트  순정만화를 다 읽고 난 나는 강풀님의 또다른 작품인 "아파트"를 보기 시작하였다. 물론 이 작품도 벌써 달 읽었지만,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하였듯이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다시금 모든 작품을 보기로 하는 와중에 가장 오래된 작품중의 하나인 아파트라는 작품을 모두 읽었다. "미스터리 심리썰렁물"이라는 독창적인 파트(ㅋㅋ)를 만들어 내며 읽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그 궁금증이 절대 실망이라는 결과로 만들지 않는 강풀님의 작품 아파트 누구에게나 권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다. 아파트를 다 읽고 나면 이제 "타이밍"을 볼 것이고 그 이후에 "바보"나 "이웃사람"을 볼 것이니 연속되는 강풀 작품의 퍼래이드를 후기로 남기겠다. 옆에 책은 아파트라는 작품이 책으로도 출간되었던 모양이다. ^^ 더보기
스마트폰이 내게 일깨운 웹툰의 세계 강풀의 "순정만화"  정말 많은 분들이 벌써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을 사고나니 이런저런 어플을 깔다 우연히 접하게 된 만화 어플로 인해 예전에 느꼈던 감동을 다시금 느끼고 싶어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강풀님은 명작을 만드신게 틀림이 없습니다. 지금 읽어도 잔잔한 감동이 제주도에서부터 파도쳐 제 가슴에 아리도록 다가옵니다. 예전에 읽었던 때와는 또다른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제 애 아버지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그때와 별반다르지 않은 느낌!!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읽고 그 후기를 여기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쭈~~~욱! 더보기
나루토 질풍전 2기  참 장시간을 투자해서 보게된다. 나루토 시리즈에 이은 나루토 질풍전 시르즈다 2기를 다보았는데.... 조금 나루토 시리즈보다 못한 것같다. 스토리 전개가 나루토 질풍전 시리즈는 너무 질질 끌고 있다는 느낌이 있고,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2기, 3기까지 다본 나로서는 3기에 나온 나루토의 신병기 차크라의 성질변화까지 나름 질풍전 2기에 완성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였는데, 그마저도 사용함에 있어 자신의 몸을 해하기때문에 더이상 사용금지되는 상화에 맞닥드리게 해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네. 그래도 본 에니메이션 중에 가장 대작이고, 항상 실망보다는 만족감을 내게 주었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겠다. 현재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4기가 나온 것으로 아는데, 기회가 닿으면 빨리 보고 싶다. ^^;; 삼미를 봉인하는 것.. 더보기
10월 4일 운동 - 가슴운동 출근하고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운동한다. 자전거 여행을 한 이후 왼쪽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근육당김현상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오늘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한다. 몸풀기 스트레칭 벤치프레스 한쪽 20Kg 15회 4세트 벤치프레스 한쪽 22.5Kg 12회 2세트 벤치프레스 한쪽 25Kg 8회 1세트 총 운동시간 30분 오랜만에 하려니 마음도 내키지 않고,... 다시 운동을 열심히 하려면 며칠동안 몸 풀기를 하여야 겠다. 더보기
9월 16일 운동 - 이두운동, 자전거 아침에 일어나 무거운 눈꺼풀을 무한정의 힘으로 밀어올리고.... 오늘도 헬스장으로 나선다. 6시의 약간은 서늘한 바람을 느끼며, 또 하루의 활기찬 하루를 생각하며.... 런닝머신 30분 2두운동 1 : 바벨컬 한쪽 5Kg 15회 1세트 2두운동 2 : 덤벨컬 한쪽 10Kg 15회 1세트 운동시간 1시간 자전거 출퇴근 1시간 총 운동시간 2시간 더보기
9월 9일 운동 - 팔, 복근운동 몸풀기 런닝머신 10분 팔운동 2두운동 1 : 바벨컬 한쪽 5Kg 15회 4세트 2두운동 2 : 덤벨컬 한쪽 10Kg 15회 4세트 3두운동 1 :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한쪽 5Kg 15회 4세트 3두운동 2 : 트라이셉스 프레스다운 7단계 15회 4세트 윗몸 일으키기(4단계) 50회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50회 복근 운동 (4형제) 1. 상복근 운동 : 누워서 손을 가슴위로 올리고 손을 하늘로 향한 체로 상체를 일으킨다. 30회 2. 하복근 운동 : 누워서 손을 엉덩이 밑에 넣고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50회 3. 좌우복근 운동 :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손을 깍지를 끼고 머리를 감싼체로 팔꿈치를 무릎으로 향하여 운동한다. 각각30회 총 운동시간 2시간 더보기
9월 19일 운동 - 새벽운동 시간이 없고 애들과도 놀아야겠고 그래서 최선책은 아니라도 차선책으로 새벽에 운동했다. 6시에 헬스장에 가서 7시 20분까지 집에 가야지 제대로 출근할 수가 있으니 말이다. 러닝머신 40분 어깨운동 바벨 1 밀리터리 프레스 한쪽 5Kg 바벨 15회1세트 바벨 2 업-라이트 로우 한쪽 5Kg 바벨 15회1세트 바벨 3 비하인드 넥 프레스 한쪽 5Kg 바벨 15회1세트 바벨 4 바벨시러그 한쪽 5Kg 15회1세트 윗몸일으키기 50회(4단계) 다리들어올리기 50회 총 운동시간 1시간 더보기
9월 8일 운동 - 자전거 여행, 등, 허리운동 매주 화요일마다 하려고 하는 어머니와의 자전거 여행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나자신이 바쁘기도 하거니와 일정을 빼기도 쉽지가 않고 야간을 바로 하고 자전거를 몇시간씩 타는 것도... 하긴 그건 어머니에 대한 나의 핸디캡일지도 모르겠다. ^^;;; 그래도 어머니께서 건강하시니 이렇게 나랑 다닐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것이다. 저번에 구포역에서 다대포까지 왕복하였으나 이번엔 구포에서 강길을 따라 화명동까지 다녀왔다. 총 자전거 탄 시간 3시간!! 집으로 와서 다시 헬스장에 갔다. ^^;;; 이날 내가 완전히 미쳤었다. ㅋㅋㅋ 하체운동 : 스미스머신 스쿼트 한쪽 20Kg 15회 3세트 다리 들어올리기 50회 허리, 등 1 : 데드리프트 한쪽 20Kg 15회 1세트 허리, 등 2 : 바벨로우 한쪽.. 더보기
9월 7일 운동 - 가슴, 어깨, 팔 운동 몸풀기 러닝머신 10분 윗몸 일으키기 50회(4단계)벤치프레스 한쪽 20Kg 15회 2세트벤치프레스 한쪽 22.5Kg 10회 2세트벤치프레스 한쪽 25Kg 5회 2세트어깨운동 바벨 1 밀리터리 프레스 한쪽 5Kg 바벨 15회2세트                           바벨 2 업-라이트 로우 한쪽 5Kg 바벨 15회2세트              바벨 3 비하인드 넥 프레스 한쪽 5Kg 바벨 15회2세트             바벨 4 바벨시러그 한쪽 5Kg 15회2세트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50회2두운동 : 바벨컬 한쪽 5Kg 15회 3세트3두운동 :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한쪽 5Kg 15회 3세트몸풀기 러닝머신 30분 총 운동시간 2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