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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2013년 두번째 캠핑(상족암 3.1~3) 두번째 이야기 아침부터 나선 관광??? ㅎㅎ 저번에 갔었지만, 다시한번 찾아간 공룡박물관!! 이 익룡의 뼈전시는 그때나 지금이나 참으로 멋들어진다. 저 뼈들을 가만히 쳐다보며 살점을 갖다붙이면 막 상상이 된다. 하늘을 날며 상공을 지배했던 익룡들의 모습이..... 아이들과 함께 본 전과 달라진 3D영화도 볼만하고.... 박물관을 나와 주변을 둘러본다. ㅎㅎ 저번 캠핑때 힘들다며 둘러보지 않았던 미로공원도 가보기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즐거운 듯하다. ㅋㅋㅋ 미로가 뭔지도 모르고 달려가는 아이들 소리는 들리는데.... 엄마가 보이질 않자 결국 미로의 중간을 관통하는 산이 ㅋㅋㅋ 그냥가면 엄마가 있을 것같은데 나오질 않거든요 비록 울진않았지만, 적잖이 당황한 듯!! 당황하셨어요? (개콘 황해버전) 각종 조형물로 .. 더보기
2013년 두번째 캠핑(상족암 3.1~3) 첫번째 이야기 우리보다 일찍 도착한 와이프 친구 내외가 먼저 텐트를 쳐놓고 이래저래 궁리를 많이 했었는가 보다. 와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 주는데.... 상황이 많이 안좋았다. 일단 전기가 안되는 곳으로 아는데... 전기사용료를 주고 전기를 땡겨 쓸수 있도록 해 놓았다는 희소식에 아주 기뻤다. ^^ 어른들이 텐트를 치는 동안 아이들 놀아라고 해먹을 쳐 주었더니 잘 논다. 귀여운 녀석들. 와이프 친구내외의 텐트 캠프타운의 투어러 400. 언제봐도 흠 그때 이걸 왜 팔았나 몰라!! 지금봐도 참 좋다. ^^ 글고 우리 텐트 그럭저럭 자리를 잡았고... 간단한 점심을 먹고 이제 한번 놀아볼까!! 트레일러에 있던 배드민턴을 꺼내서 아이들과 함께 저쪽 가족도 함께!! 정말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놀때는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더보기
2013년 삼락체육공원 반나절 첫번째 캠핑(2013.2.17) 애들하고 춥다고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 좀도 쑤시고 해서 캠핑을 나가려하니 먼데에 가려니 부담스럽고 간단하게 가자며 출발해서 간 곳이 삼락체육공원!! 뭐 못하게 하시고 해서 잠은 안자고 그냥 바람피하려고 텐트만 쳤는데... 그런대로 좋았다. 간단히 놀다오기 위해 아무것도 안챙기고 닭한마리 시켜서 간단히 맥주와 함께 먹었다. 진정 간단모드라 할 것이다. ㅎㅎ 우리뿐 아니라 주위에 여러 캠퍼들이 우리와 같은 마인드인지 텐트를 간단하게 들고 와서 배드민턴 등등을 즐기고들 계셨고.... 또 한켠에는 대형견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는지 온통 큰 개뿐인지라 한번 가 보는데... ㅎㅎ 울 아들들은 가까이 가지도 않고 ㅎㅎㅎ 시간이 지나고 대형견들의 착한 모습을 보여주고서야 가까이 가서 만지기도 하고.... ㅋㅋ.. 더보기
2012년 12번째 캠핑 밀양 미르캠핑장(12/22~24) 마지막 이야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밖은 얼마나 추운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텐트 안은 완전 따뜻하진 않아도 이렇듯 훈기가 느껴진다. 밑에는 전기장판과 옆에 있는 난로까지.... 양 옆에 잔 우리 부부는 좀 춥긴했으나 못견딜 정도는 아니었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땐 잘 잤다는 느낌으로 아이들이 자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때가 제일 귀엽다는....)을 감상하는 여유도 즐겼다. 뭐 굳이 아이들을 깨울 필요도 없고 해서 산책을 나갔는데..... 몸에 신호도 있고해서.... 울 사이트 옆에 있었던 화장실로 가서 볼일을 다보고 물을 내리려 하는데..... 앗!! 어젠 잘 되었던 화장실의 물이 밤새 얼었다. ㅠㅠ 이런 물이 안나오네..... 어떡하지????? 별 수가 없을 듯하여 그냥 두고.... 나중에 사장님께 말씀드려야 겠다고 그냥.. 더보기
2012년 12번째 캠핑 밀양 미르캠핑장(12/22~24) 다섯번째 이야기 캠장으로 돌아온 우리 가족은 이래저래 아직 시간이 이른 것 같아서 캠장에 운동장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공하나 들고 운동장으로 올라가 본다. 오호라!! 운동장이 굉장하다. 그냥 조그만 운동장이 아니라 꽤 크다. 고령에 있었던 미트 캠핑장은 폐교를 이용해서 캠장을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텐트를 다닥다닥 붙여놓아서 이건 뭐....... 운동장도 넓기는 했지만, 확 넓다는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튀어나와 놀고있어서 넓은 운동장이 너무 좁게 느껴졌었다. 그에 비해 이곳은 정말 넓고 아이들과 축구를 차는데..... ㅎㅎ 공 줍기가 바쁜게 흠이다. 옆에서는 큰 연을 준비해왔나 보다. 역시 겨울 캠핑은 매니아들만의 세상인지라 없는게 없다. ㅋㅋ 저 큼지막한 연을 어디다 실어왔을라나 ㅋㅋ 짐 싸는 동안 귀차니.. 더보기
2012년 12번째 캠핑 밀양 미르캠핑장(12/22~24) 네번째 이야기 여느 캠핑때와 마찬가지로 둘째날 점심은 그 지역의 맛집을 찾아 먹었듯이 요번 캠핑에서도 맛집을 검색하니 이곳 행랑채가 낙찰되었다. 어디 맛한번 볼까!!! 입구가 아주 그럴 듯하다. 밀양의 옛 명성을 말해주듯 아주 오래된 듯한 나무들하며 사뭇 기대가 되는 집인데.... ^^ 넓은 주차장과 그 건물에 올라간 담쟁이들이 이 맛집이 아주 오래되었고 결코 단박에 돈을 벌기위해 멋지게 지은 집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웰빙이 기대되는 맛일 거라는 기대를 하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임이 확실하다. 어느 곳에 앵글을 갖다 대도 다 작품이 나올 듯한 이 집의 맛이 사뭇 궁금하기도 하고 사진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사실 대기 손님이 있어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 이곳저곳을 찍다보니 꽤 사진이 많다. 비빔밥이 이 .. 더보기
2012년 12번째 캠핑 밀양 미르캠핑장(12/22~24) 세번째 이야기 월연정에서 나온 우리 가족은 월연정 입구로부터 길게 이어져 있는 강변 산책로가 있기에 따라서 걸어보았더니 왠 횡재!! 활성유원지라고 하네.... ^^ 그냥 걸어 봤는데.... 활성유원지는 월연정과 더불어 아주 아름다운 풍경이라네... ^^ 넓고 푸른 강물과 맞은편의 모습까지..... 어!!! 어랏 자세히 보니 캠핑카들이 여럿보인다. ^^ 역시 캠핑이 대세는 대세인가보다. 자 산책을 끝마치고 다음 일정대로 오연정으로 출발!! 오연정을 간단히 설명하면.... 조선 명종때 도산서원을 건립하는데 기여했던 손영제가 지은 건물이며 임진왜란때 불탔으나 1771년 중건되었다. 그후 1936년에 후손들이 확장 중건하였는데... 재료, 건축재료의 비례, 건축방식등이 조선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준다. 올라가는 길에 은행들.. 더보기
2012년 12번째 캠핑 밀양 미르캠핑장(12/22~24) 두번째 이야기 캠핑장에서 아침밥을 간단히 해결하고서 차를 타고 동네 구경에 나서요!! 이제 어언 몇년간의 캠핑에서의 규칙처름 되어버린 캠장 주변 검색해서 문화재 및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것!!! 이번에는 월연정!! 임돠!! 영화 똥개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월연터널!! 차 한대밖에 통과하지 못하지만 하루에 몇대 안지나다니니 정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듯 하다. ㅎㅎ 옆으로 옛길 비슷한 것이 보이는데..... 오호라 자전거 타기에 딱인 듯!!! 월연 이태선생이 낙향하시고 지으신 정자이고, 아마 그 호를 따서 월연정이라 이름지었나 보다. 설명에는 담양 소쇄원과 비견된다고 하나, 소쇄원을 다녀왔던 나로서는 그 규모나 모양 그리고 정자의 배치등을 따진다 하더라도 영 떨어지는 듯 하다. 소쇄원의 경우 자연의 계곡과 나무의 배치에 .. 더보기
2012년 12번째 캠핑 밀양 미르캠핑장(12/22~24) 첫번째 이야기 2012년 전부 합치니 12번이나 캠핑을 갔었나 보다. 한달에 한번꼴로 가다니 미쳤네 미쳤어 ㅋㅋ 여하튼 우리가족이 좋아라 하는 겨울캠핑을 이번 겨울도 변함없이 갔는데... 미르피아 캠핑장!!! 사실 우째된 일인지는 잘 몰라도 미르피아라는 이름은 4대강에서 지은 밀양지구의 캠핑장에서 가져가고 여기 원래 미르피아 캠핑장은 미르캠핑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뭐 여하튼 이름이야 어떻든지 간에.... 겨울 캠핑을 시작해 볼까!!! 현대에서 지원해 줘서 우리는 공짜로!!!! 낮에 왔더니 캠장이 텅 비어 있어서 그중 우리가족이 아주 조용히 있을 수 있을 것같은 2번 사이트를 우리가족의 공간으로 낙찰!!! ^^ 짜잔!! ㅎㅎ 겨울에 적당한 텐트는 아니지만, 전기와 난로의 도움으로 겨울캠핑도 가능하다는..... 자 집도.. 더보기
자전거로 르네시떼까지(2012.9.5) 르네시떼역에 뭘 갖다줘야 할 게 있어서 가야하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ㅋㅋ 그래! 자전거로 가자하고 생각이 문득 드니 뭐 크게 고민않고 출발한다. ㅋㅋㅋ 역시 완전 도로만 타고 가야하니 영 별로 였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열심히 달려 드뎌 도착해서 인증사진!! ^^ 돌아오는 길에 신선대 길을 따라 오다 잠시 쉬며 한 컷!! 이렇게 하루종일 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왜 이 짓을 시작했는 지 ㅋㅋㅋ 더보기
좀 힘들긴 했어도 좋았던 안태호, 천태호 라이딩(2012.10.12) 낙동강 자전거길을 평일에 달리니 정말 평이한 그리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보이는 강의 모습이 아 이 길은 예전 한강을 달릴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겠구나!! 싶다. 처음부터 자전거 길을 달린 것은 아니었다. 원동을 자전거로 넘어가는데.... 원동면 염경대라는 정자가 보인다. 무슨 문화재인가 싶어 잠시 자전거를 멈춰본다. 좀 쉬고 싶은 맘도 있었지.... ^^ 올려다보니 나름 운치가 있어보여서 올라가 보는데.. 정자 안에는 이렇듯 글도 있고..... 이윽고 작원잔도에 도착!! 뭐 한시간도 안되어 도착한 것 같은데..... 여하튼 강위에 자전거 길을 놓은 자리인지라 느낌이 여느 자전거길과는 사뭇 다른다. 마치 공중에 떠서 가는 느낌이랄까? 멋진 길을 만났으니 사진도 한 컷!! 삼랑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더보기
2012년 11번째 캠핑(삼락체육공원 10/1~10/3) 주말이고 뭐든 하고는 싶고 멀리가고싶지는 않고.... 제일 좋은 곳으로 왔다. 여긴 삼락체육공원 ^^ 가까워서 좋고, 편안해서 좋고, 잔듸라서 좋고.... 사진을 찍고보니 분위기도 좋고.... 요즘 보기힘든 수양버들이라 더욱 좋다. ^^ 예전엔 정말 흔한 나무였는데.... 왜그런지 요즘은 보기힘들다. 장인 장모님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부산에 오셨는데... 우리가족이 캠핑을 간다니 따라 오셨다. 참.... 좋은 집놔두고 왜 이짓을 하냐는 질문에.... 흠.... 재밌잖아요라며 대답하는데... 두분께서 이해하셨을라나 모르겠다. 몇일전에 내린 비로 홍수가 났었던 곳이라 연꽃들이 모두 흙탕물로 범벅이 되어있는데... 그래도 그 더러움 속에 자신의 자태를 뽐내며 얼굴을 쑥 내밀은 연꽃이 있어 한컷!! 몇 안되는 우.. 더보기
2012년 열번째 캠핑(황매산오토캠핑장 9/7~9/9) 와이프와 갑작스럽게 뜻이 맞아서 황매산에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캠핑을 떠났다. 비가 온다는 뉴스는 있었지만, 뭐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무작정 떠났는데.... ㅜㅜ 정말이지 밤 10시쯤 도착한 우린 안그래도 해는 졌고, 비는 내리고, 안개는 껴있고.... 이런 악천우는 첨있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캠핑을 한 역사가 얼마인데... 하는 생각으로 잘하리라 생각하며 굳굳하게 캠장을 향해 달려간다. 시간이 가며 더욱 짙어지는 안개와 강해지는 빗발로 인해 가시거리는 체 2~3미터 밖에는 안되고 차는 10~20Km정도의 속도로 캠장으로 가는 가깝고도 먼 길을 달려 겨우 도착했다. 허나 도착하니 비는 완전 소나기가 되었고, 우비가 있다하더라도 쓸 엄두를 못낼만큼이나 폭우로 쏟아진다. 텐트를 제일 위에 있는 캠장(주차장)에.. 더보기
2012년 아홉번째 캠핑(운문사야영장 9/1~9/2) 마지막이야기 청도 와인터널을 나와서 그 인근에 있는 청도소싸움테마파크와 소싸움경기장을 방문하였다. ㅎㅎ 역시 소싸움의 상징물들이 이곳저곳에 조형물로 비치되어있고, 소의 힘찬 기상이 느껴진다. 사실 시간이 없어서 청도소싸움을 구경하려고 차를 주차하려는데..... 주차관리원에게 소싸움 아직도 하냐니까 끝났단다. 그래서 옆에 있는 테마파크로 갔는데... 테마파크에서 보고 있으니 옆에 소싸움경기장에서 와~~~ 하는 함성이 들려서 이게 무슨소린가???? 보다가 다시 경기장으로..... 허나 방금 사람들이 와~~~ 했던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고.. 아!!! 짜증나!!! 그놈의 주차관리원!! 아무리 귀찮아도 그렇지 우리같이 여행온 사람들은 이 경기 하나만 바라보고 멀리서도 오는데.... 여하튼 경기는 보질 못했다는...... 주차.. 더보기
2012년 아홉번째 캠핑(운문사야영장 9/1~9/2) 다섯번째이야기 청도 와인터널에서 찍다보니 흥분했는 지 초점이 뒤의 와인에 맞춰져서 아이들이 흐릿하게 나왔네... ㅋㅋㅋ 어두워서 확인을 못했나보다. 스페셜 와인 1병을 사서 우리 일행이 어른이 6명인지라 한 잔씩들 했다. 와인터널에 왔으니 맛은 봐야하지 않겠냐며..... 이렇듯 수 많은 사람들이 왼쪽에는 사람들이 오가고, 오른쪽에는 와인을 맛보려고 앉은 사람들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청도 와인터널의 명성을 듣고 찾아와서 감와인의 향긋한 맛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 일행들도 감 와인 한병으로 기분을 내어보는데..... 와인을 따서 잔으로 따라놓고 보니 오~~~!! 은근 분위기가 산다. ^^ 역시 스페셜로 사길 잘했다. ^^ 이것이 바로 그 감와인인 것이다. ^^ 조명의 역할과 조형물의 역할을 같이 해낸 이 와인을 잔에 .. 더보기
2012년 아홉번째 캠핑(운문사야영장 9/1~9/2) 네번째이야기 운문사를 둘러본 우리들은 밖으로 나와서 운문사 맛집인 울산아지매집에 또 가기로 했다. 감자전도 시키고..... 산채비빔밥도 시키고.... 아이들을 위한 칼국수도 시켜놓았다. 이제 맛나게 먹어볼까나!!! ^^ 다 먹었는데... 별로 맛이 없었나.... ㅜㅜ 이번 캠핑에서 유일한 단체사진!! 야간에 찍은 것이라 뭐 깔끔하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캠핑에 와서 야간에 찍은 사진치고는 굉장히 잘나온듯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부부가 역광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얼굴이 나왔다는 것이다. ^^ 안주는 수육이었나 보다. ㅋㅋ 잘 기억이.... ^^ 좀 오래되어서....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커다란 사마귀가 식탁위를 점령하고서는 먹다남은 바나나로 바리케이트를 치고 우리랑 한판 일전을 다지고 있다. ^^ 조용히 다시 산으로... 더보기
2012년 아홉번째 캠핑(운문사야영장 9/1~9/2) 세번째이야기 문화재라는 삼층석탑도 보이고 절경인 나무와 어우러진 멀리보이는 산도 보이고.... 무궁화와 한폭에 담아진 팔짝지붕의 한쪽모습이 나름 뭔가 있어보이는 한 컷이다. ^^ 저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정말 아름다운 벽이다. 요번에 또봐도 아름답네...... 사실 위 2사진은 크게 확대해서 보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날고 있는 벌이 보이실 겁니다. DSLR의 성능도 시험해보고, 아름다운 꽃과 하나된 벌도 앵글에 담아보고 싶었다. ^^ 나무 줄기를 잘라낸지 오래된 듯한 이끼낀 그루터기의 모습이 이 곳 운문사의 역사를 말해 주는 듯도 하고, 이러한 그루터기 마저도 산속에 있는 절 운문사의 일부인 양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To be continued......... 더보기
2012년 아홉번째 캠핑(운문사야영장 9/1~9/2) 두번째이야기 처음 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구 사진은 찍어야지..... 어허 때마침 스님께서 범종을 치고 계신다!! 언제 들어도 울려나가는 듯한 범종의 소리는 청아하다. 마치 마음속의 있는 속세의 때를 파동으로 벗겨내듯..... 처진 소나무 또한 잘 있고.,.... 운문사의 정취를 담아 절의 이곳 저곳을 앵글에 담아본다. 뭐 아무 곳이나 그냥 흔들리게만 않고 찍어도 작품사진이 나오는 듯하다. ^^ 요번 여행을 같이 온 형님이시다. 언제나 웃는 얼굴이시고 밝은 성격이시라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평생을 함께 할 사이라서 조급하게 생각진 않지만, 맏형으로서의 모습과 언제나 통크게 묶어나가는 모습은 그 자리가 전혀 어색하지 않아 보인다. ^^ 처진 소나무 앞에서 찍은 몇장 안되는 가족사진!! 허.... 근데.... 더보기
2012년 아홉번째 캠핑(운문사야영장 9/1~9/2) 첫번째이야기 운문사야영장에 갔었던 기억도 좋았고, 물도 너무나도 맑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서 나의 추천으로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물론 운문사야영장으로... 고고씽~~~!! 여전히 이렇듯 물은 맑고 또 많다. ^^ 소머리의 위용도 그대로이고..... 같이 온 지인의 가족!! ㅎㅎ 편안한 복장에 편안한 모임이라~~~! 앞으로도 캠핑에서 꼭 가져가야 할 덕목일 것이다.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모임과 캠핑!! 아직 늦여름이건만, 이곳 운문사 앞의 숲속에는 밤톨이 아직 체 익기도 전에 떨어진 밤송이들이 보인다. 아직 덜 익었으리라 생각하며 아예 까볼 생각도 하지 않는다. ^^ 아침에 도착한 우리 일행들은 짐을 풀고 텐트를 치고나서 운문사로 향하여 천천히 걸어가 본다. 숲을 지나가는데.... 발걸음은 가볍고, 공기는 .. 더보기
2012년 여덟번째 캠핑(변산반도 모항해수욕장) 7/24~27, 마지막 이야기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다 보고나와서 또 맛집검색한 결과 이곳 군산식당이 검색되어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낙찰!! 그런데...... 차로 이동하는데..... 앗 이것이 무슨????? 식당 앞에 엄청난 차의 물결 아니지 주차장이지..... ㅜㅜ 가까스로 차를대고 식당안으로 들어간 우리들은 또한번 놀랐다.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 사람들..... 진짜 맛집인갑다. 근데.... 기쁘지가 않다. 사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우리같은 대가족이 않기에 자리가 잘 안나서...... ㅜㅜ 여하튼 조금 기다리는 수고로움을 감당하고서 얻은 우리의 자리!! 나름 잘 잡았다. 그렇다면 이 집의 음식맛은????? 티아라의 은정, 박시후, 이재용, 전도연, 한효주, 김주혁 등등 엄청나게 많은 스타들이 이집을 들렀었고, 그와 관련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