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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물섬

나루토 극장판 2기 - 대격돌! 환상의 지하유적 (2005) 나루토 극장판 2기 - 대격돌! 환상의 지하유적은 정말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뭐 예전에 정말 열심히 본 것에 비하면 많이 시들해졌지만, 그래도 나루토 어릴 적 모습도 보이고 이후 많이 변한 모습이 아닌 적당히 어릴 적 모습이라서 과한 술법이 나오지 않아서 오히려 보기에 좋았다. 그리고 상대방이 닌자가 아니라서 과한 술법의 동원까지도 이루어지지 않고, 단지 인간이 가진 마음의 변화!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가 하는 면에 초점을 둔 듯하다. 아마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아닌가 싶다. 여하튼 오랜만에 나루토의 얼굴을 봐서 좋았고, 질풍전 극장판도 보고싶은데... ^^ 더보기
화려한 액션도 없고 화끈한 복수 뒤에 허무한 결말이네요 "스위트 카르마"(Sweet Karma, 2009) 캐나다 영화인데.... 미국 영화랑 비슷한 잣대로 보면 안될 듯하다. 감독은 앤드류 토마스 헌트 라는데... 사실 잘 모르겠고, 셰라 베커드(카르마 역)라는 여배우가 좀 예쁜 것 말고는 이렇다 할 뭔가가 보이질 않는다. 간단히 영화의 내용을 간추리면.... 러시아인 자매가 있다. 부모가 모두 죽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자매. 언니는 캐나다에서 가정부 일을 찾아 캐나다로 가고... 그러나 그것은 성매매하는 일당들에게 팔려가는 것이었고, 어떻게 도망친 언니의 친구 말을 듣고 그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는데..... '카르마'라는 단어를 우리말로 하면 업보 정도 될까나??? 이름이 카르마라 지어진 것은 아마도 주인공이 태어나며 어머니가 죽었고, 말을 못하는 벙어리로 태어났으나 그것은 업보와도 같다해서 지어진 ..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 2 (Game of Thrones) 미드를 보는 것은 한국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는 듯 하다. 처음으로 미드에 맛을 들인 로스트에 받은 느낌과 비슷한데.... 뭔가 이야기에 아귀가 안 맞는 듯한 느낌인데... 그래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 무슨 얘기가 계속 만들어진다. 그것이 예전에 한 어떤 한 마디의 대사에서 연결되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한 사건에서 유래되기도 한다. 이제 시즌 2가 끝났으니 시즌 3을 기대한다. ^^ 더보기
역시 서 극 감독이란 찬사가 아깝지 않은 "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2010) 일단 오랜만에 서극 감독의 영화를 본 느낌이 역시 뚜렷하게 새겨진다. 역시 서극이다라는 찬사가 전혀 어색하지 않음을 다시금 새겨본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 디지털영상전문회사 (주)에이지웍스 라는 우리나라의 기업이 컴퓨터 그래픽 후반작업을 맡아서 했다니... 기쁘다. 당나라때 중국역사상 유일무이한 여황제 측천무후의 이야기가 주된 역사적인 배경이고,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통천부도"는 실제로 존재하는 불상인데, '비로자나불'이고 실제로는 크기가 17.4m정도의 크기이지만, 영화속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불상으로 재조명되었으며 이 영화에서 측천무후역으로 열연한 유가령의 얼굴을 본떠서 제작된 것이라 한다. 측천무후에 대해 조금만 더 언급하면..... 역사상 최초이자 중국의 유일무이한 여황제라는 것은 기 언급하였고, ..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 1 (Game of Thrones, 2011)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보게되었는데....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한동안 미친듯이 봤다. 한동안 영화도 안보고 이것을 계속해서 볼 정도로 열심히 봐서.... 7왕국이 흩어져 있고 이 7왕국을 통솔하고 이끄는 왕좌가 바로 윗 사진의 자리의 위엄에 있다. 위의 3사람은 북부의 영주인 스타크 가문의 가족이다. 이 외에도 아들이 하나 딸이 하나 더 있는데.... 시즌 1의 경우 거의 이들 가족이 주인공인 것 처럼 그려진다. 이후 많은 스타크 가문의 사람들이 죽고 마는데.....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몰락은 역시 권모술수와 사리사욕에 무너지는데.... 전 왕의 딸인 용의 자손인 칼리시(타르가리엔 가문의 데너리스) ^^ 예뻐서 ^^~~~ 라니스터 가문의 티리온!! 난장이 이지만, 그의.. 더보기
아슬아슬한 연애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나간 나의 PS파트너(2012) 지성과 김아중이라는 흥행배우를 동원하고 신소율, 강경준과 까메오출연인 김보연, 신해철, 김준호까지 동원했다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에는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변성현감독을 잘 몰라서 어떤 스타일의 영화를 추구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어쩌면 케케묵은 소재를 선택했고, 그로인한 위험부담은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했었으리라 여겨진다. 그렇다고 진부하진 않고 여러모로 봤을 때 솔직담백하다고 봐야하나? 여하튼 보며 즐거웠던 것은 사실이다. 지성과 김아중은 이런 신세대의 사랑이야기를 하기에 아주 적합한 캐스팅이었던 것 같고, 영화는 보는 내내 통통 튀는 듯한 발랄함이 묻어있고, 에피소드 또한 지루하지 않고 잘 짜여진 듯도 하지만, 곳곳에 어색함이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좋다. 미녀.. 더보기
많이 엉성하지만, 재미는 있었던 영건탐정사무소(2012) 오영두라는 감독도 잘 모르겠고, 영건 역을 맡은 홍영근도 잘 모르겠네.... 내가 아는 사람은 단지 최송현! 전 아나운서였다는..... 근데, 프리랜서로 전환하고 첫 영화이지 싶다. 윗 사진에 들고있는 것이 타임머신이고, 그로인해 미래에서 온 최송현은 현재에 있는 자신을 구해달라며 탐정사무실을 찾아오는데... 영건 탐정이 보는 앞에서 죽는 의뢰인의 모습을 보며 영건은 사건의 깊숙이 파고 드는데.. 비록 걸출한 배우는 등장하진 않으나, 심심풀이 정도의 관심으로 영화를 본다면 후회하지는 않을 듯하고 기대를 하지 않고 봐야 재미있을 듯하다. 최송현의 주연대뷔작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의미있어 한다면 더욱 좋아할 듯하다. 더보기
사물의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면??? 사물의 비밀 (2011) 배우로서의 장서희와 인간으로서의 장서희가 얼마나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 한번 데이트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서 마주하고서 만나서 이야기하고픈 배우이다. 왠진 그녀가 가진 차분함이 좋고, 얼굴에서 풍겨나오는 은은함이 좋고, 그 무엇보다 그녀가 가진 따뜻함이 좋다. 정말이지 차도 좋고, 술을 한잔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기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대학교수라는 남들이 보면 많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다니는 두명의 부부! 주인공인 장서희가 그 문제의 교수인데, 학생들 중에 보조를 쓰게 되는데 때마침 찾아온 학생이 그 잘생긴 정석원이다. 물론 정석원이가 잘 생긴 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장서희가 가진 설정이다. 남편과의 드러내 놓지 못하는 불편한 부부생활과 남들에게 보여야만 하는 가식적인 삶은 그녀.. 더보기
굴러온 이들이 박힌 돌을 박해하는 리크리에이터(Receator,2011) 포스터에 나와있듯이 우린 언제나 치환되어질 수 있는 존재들일까? 그것이 이 영화의 주제이다. 설정은 외진 캠핑장에서 벌어진 일이라 하더라도 뭐 간단히 얘기하면 섬에서 버려진 집 한채 그들은 단지 캠핑을 왔을 뿐이고, 비가 와서 그 집으로 들어 갔을 뿐이구.... Replace할 놈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원판 놈들 앞에 나타난다. 그것도 나체인 체로..... 서로 잘해보자며 말하고..... 친구도 아닌 자신하고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그렇지만, 자신이 느껴왔던 감정을 느끼게되니.... 이 영화의 갈등양상은 복제된 인간은 좀더 뛰어날 지 몰라도 자신이 가진 인간적인 특성과 감정을 비슷하게 가졌다는 것인데..... 이윽고 갈등의 골은 깊어져만 가고.... 자신이 자신을 죽이거나 복사판이 원판을 죽이려하거나.. 더보기
투모로우를 연상케 했던 "블리자드"(Arctic Blast, 2010) 2004년의 개봉작이었던 투모로우를 연상시켰던 영화 블리자드.... 호주와 캐나다가 합작을 해서 만든 영화인가 본데.... 상당한 그래픽이 돋보이긴 해도 투모로우에 버금가는 정도인 듯해서 마음이 짠하다. 비록 그만큼 되진 않았지만, 재난영화의 특징을 제대로 갖추었고 보는동안 그런대로.... 그래도 강추는 아닌 듯 ㅋㅋ 기상학자인 주인공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로 중간권의 엄청나게 찬 공기가 대기권으로 흘러내려 지구표면을 전부 얼려버릴만큼의 파괴력을 가졌음을 알고서.....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고 자신의 말 안듣는 딸도 구하고..... 투모로우와 같이 살인적인 추위로부터 살아남으려는 인간들의 모습은 똑같다. 물론 얼어죽은 사람들도 같다. 미리 알지 못한다면 어찌 갑작스런 이런 추위를 피할 수 있으.. 더보기
담담한 감동을 준 "Mr. Starbuck"(2011) 일단 영화를 보는 나의 자세가 특별한 경우말고는 그냥 영화를 보는 것이라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보기 시작했으나 의외로 재미가 있었다. 스타벅이라는 사람이 용돈벌이 등등의 이유로 정자기증을 해왔었는데..... 그로인해 533명의 자신의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생물학적으로의 아버지라고는 하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들인 것을.... 그 중 142명은 생물학적인 자신들의 아버지를 찾겠다고 집단소송을 냈고, 우연찮게 자신의 자식들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만나게되는데..... 큰 감동은 없었다 손 쳐도 적어도 킬링타임용이라 치부하기에는 아까운 영화지 싶다. 보는 내내 흐믓했고, 보고나서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더보기
지고지순이란 말은??? 늑대소년(2012) 다 보고나서 잠시동안 욺직일 수 없었다. 그 어떤 영화에서보다도 맘을 짠하게 만들었고, 울며 겨자먹기로 관객을 울리던 여느 영화와는 다르게 울게 되었다. 일단 조성희라는 감독을 내가 잘 모르긴 하지만, 다음에 이 감독의 영화가 나온다면 군말않고 영화를 볼러 갈 마음이 있다. ^^ 송중기라는 걸출한 배우가 더욱 유명해 질 수 있었던 늑대소년!! 뭐 단지 제목만 들어도 이게 무슨 영화인지 쯤은 다들 짐작이 될 듯하다. 허나 이렇게 관객들이 다 알지만, 그 관객들을 울고 웃길 수 있다면 그 감독과 배우와 모든 스텝분들의 노고가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가 그러한 영화였다면 너무 과장일까?? 보기도 전에 스토리는 거의 알고 있었고, 너무나도 유명한 배우들이 주연인지라 영화소개프로에서는 .. 더보기
영웅 알렉산더를 그린 "알렉산더"(2004) 감독 : 올리버 스톤, 알렉산더 대왕 : 콜린 파렐, 알렉산더의 엄마(올림피아) : 안젤리나 졸리, 알렉산더의 아빠(필립왕) : 발 킬머, 학자(후대를 가르치는) : 안소니 홉킨스 감독과 배우들의 면면을 보면 이 영화가 대작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과 그에 걸맞는 대 배우들의 즐비함은 영화를 보기도 전에 설레게 만든다. 그렇다면 과연 이 영화는 나의 마음을 흔들어 깨울 수 있나 볼까!! 제작기간 3년, 2억 4천만불 제작비, 10년에 걸친 기획, 연인원 300,000명의 엑스트라!! 이제 들어가 볼까???? 영화 속으로!! 어릴 적 알렉산더는 몇 가지 에피소드는 있지만, 그런데로 바람직하고 영웅답게 꿈을 가진 황제로 잘 자라난다. 이윽고 황제에 올라 자신.. 더보기
광해군을 그렸지만 광해군이 아닌 광해군을 그린 "광해"(2012) 지 아이 조의 배우 이병헌이 주연으로 열연한 왕이 된 남자 광해!! 우린 흔히 광해군을 기억하기를 폭군으로 기억한다. 허나 역사는 해석하는 이의 해설에 달렸듯이 요즘은 달리 해석하는 분들이 계시곤 하고 실리외교, 대외정책, 대동법 등등의 역사로 볼때 그 어느 때의 왕보다 성군이었음을 알수 있고 이후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등극하고 나서 병자호란을 겪게되는 아픈 역사를 생각했을 때 빌어먹을 성리학으로 인해 민족전체가 환란에 휩싸이고 병신같은 대신이 말싸움으로 일관하며 자신의 밥그릇 싸움으로 일관할때 어떻게 민초들은 짓밟히는 지 아주 잘 보여주는 역사이다. 지금의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인조반정이후의 조선을 보는 듯 하여 안타깝다. 비판만 하면 종북이라 갇다붙이니 말라 비틀어진 성리학을 붙잡고 있는 것이나 낡아.. 더보기
인신매매를 다룬 "Trade"(2007) 우린 흔히 미국의 수많은 영화들 속에서 많은 부분에서 후커라 불리는 거리의 창녀들을 볼수가 있다. 미국판 신데렐라 영화였던 "프리티 우먼",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등의 영화를 보면... 여기서 우린 많은 의문들을 가지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왜 그들은 기회의 땅 미국에서 기회를 찾지 못하고 그러한 최하류의 인생을 찾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인가?? 물론 이러한 물음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냉혈한 현실 속에서 견디지 못하고 소외된 계층임을 알고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는게 대부분 일 것이다. 그런데.... 더 깊이 들어가 보면 물론 그 창녀들 속엔 미국인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외국의 여성들도 꽤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부분을 다룬 영화다. 간단히 요약하면...... 멕시코의 어느 한적한 곳의 남매의 일상.. 더보기
프리즌 브레이크 극장판 : The Final Break(2009) 프리즌 브레이크의 대박을 이어간 영화판 프리즌 브레이크다. 내용은 여태까지 남자들이 생고생을 했었다면 이번엔 여자판이다. ^^ 모든 혐의가 벗겨지고 두 주인공이 결혼을 해서 행복하려 하는데...... 여 주인공인 사라 텐크레디(사라 웨인 칼리즈)이 살인혐의로 구속이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왕년의 맴버들이 다시 뭉치고..... 밖에서는 남자들이 고군분투하고 감옥 안에서 사라는 살인 위협에 시달리는데.... 티벡 ㅋㅋ 미운 역이었지만, 오랜 기간 보다보니 정들었나보다 ㅋㅋ 또보니 정겹네 왕년의 맴버들이 다시 모여 여주인공의 구출해 낼 묘안을 꾸미는데.... 물론 이들은 여 주인공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허나 결말이 언해피앤딩이라... 조금 마지막이 어설프긴 했지만, 그래도 개연성은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시.. 더보기
드디어 다 봤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4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4 그 길고 길었던 시리즈 물의 대장정이 끝이 났다. 석호필이라는 인물이 우리나라에서 대 인기를 끌만큼 인기가 많았던 미드 시리즈 물이었고, 시리즈 3을 넘어가며 좀 지루한 면이 있었지만, 그런데로 잘 보았다. ^^ 얼마전 스코필드가 커밍아웃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의 용기에 또한번 박수를.. 더보기
즐겁게 봤던 "박수건달"(2013) 좋아라하는 코미디 영화를 간만에 본 듯!! 박수건달!! 넘무 뻔해 보이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달마야 놀자 시리즈 등등으로 잘 알려진 박신양이 또다시 건달역으로 열연하였고, 좀 식상한 케릭이라는.... 설정이라는...... 삶과 죽음을 항시 넘나드는 조폭들의 세상에서 주인공인 박신양은 후배조폭의 칼을 맞고서 운명선이 달라졌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데.... ㅎㅎ 신기를 받지 않으면 곧곧에 도사리는 관객들을 웃음짓게하는 설정들이 참신하달까 물고기들도 말을하고.... ㅋㅋ거리면서 영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았다. 한국 코메디 영화 그 중에서 조폭 코메디 영화의 전형적인 설정에 박수무당이라는 첨가물을 넣은 듯한 이 영화는 달마야 놀자의 형식에서 전혀 전진하지 못한 듯한 인상이다. 단지 내가 좋아라 하.. 더보기
좀 살벌한 회사원을 그린 회사원(2012) 여성분들이 좋아라하는 소지섭이 주연으로 열연한 회사원!! 영화를 한참을 보다보니 왠지 원빈을 위한 영화 "아저씨"가 생각이 난다. 소위 잘나가는 연예인 한명이 영웅이 되는 영화의 전형적인 모습!! 이 영화도 그 범주에 벗어나지는 못하는 듯. 잘 생긴데다가 멋지기까지 하니 참!! 오후의 한가한 시간을 잘 보내준 고마운 영화 회사원 뭐 좋은 점수를 주는 것이 아깝지는 않은데.... 잘생긴 소지섭을 좋아라하는 마눌이 좋아라해서 뭐 난 별루네.. ㅋㅋ 더보기
살벌한 여행을 모티브로 삼은 공모자들(2012)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이런 공모자들 같은 영화를 보면 왠지 처음보는데 분명 처음보는게 맞는데.... 영화가 식상하다. 뭔가 예전에 본듯한 착각에 빠지고, 결론만 모를뿐 거의 모든 내용을 알고서 보기에 보는 내내 영화 자체가 지루한 것은 아닌데... 식상하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너무나도 자세히 설명을.... 이 영화에서 또한번 임창정을 바라보는 것에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 어떻게 노래부를 때, 영화 비트에서의 모습!! 이렇게 범죄자로 나오는 모습!! 모두가 다른 사람인 듯하게 느끼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그마만큼 그가 천상 배우이고, 연예인이라는 반증일 터!! 언제든 임창정이 나오는 영화는 기대만빵으로 하게된다. 이 작품의 최대 미스 캐스팅이 아닌가 싶다. 그래 감독이 의도.. 더보기